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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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윤하가 부른 비밀번호 486입니다. 이 곡은 윤하가 국내 팬들에게 야심차게 내놓은 타이틀 곡으로 비밀번호 486의 486은 사랑해를 글자 획수에 따라 풀어놓은 것으로 '사랑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휘성이 직접 작사한 이 곡은 '하루에 4번 사랑을 말하고 8번 웃고 6번의 키스를 해줘'라는 당돌한 주문으로 당시 세대의 사랑 방식을 독특하게 잘 표현해낸 곡이죠. 경쾌한 록 사운드와 피아노, 보컬이 잘 어우러진 좋은 노래입니다. 그러면 한번 들어보도록 할까요? :) 

 


 

윤하 - 비밀번호 486 듣기/뮤비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뮤비와 함께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는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윤하 - 비밀번호 486 가사

한 시간마다 보고 싶다고
감정 없이 말하지 말아
흔하게 널린 연애 지식은 통하지 않아

백 번을 넘게 사랑한다고
감동 없이 말하지 말아
잘 잡혀가던 분위기마저 깨 버리잖아

여자는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도 조금씩은 달라

하루에 네 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 번 웃고 여섯 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 수 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수 있도록
You a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아무데서나 나타나지 마
항상 놀라지만은 않아
화장기 없는 얼굴 보이면 화도 나는 걸

남자는 여자만큼 섬세하질 않아
하고 싶은 대로만 한다면 다 된다고 믿어

하루에 네 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 번 웃고 여섯 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 수 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수 있도록
You a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아줘
너 하나만 원하는 날 알아줘
바람둥이 같은 남자들에게
여자들은 늘 속고 마는 걸
날 애태우고 달랠 줄 아는 네가 되길 바래

하루에 네 번 사랑을 말하고
여덟 번 웃고 여섯 번의 키스를 해줘
날 열어주는 단 하나뿐인 비밀번호야
누구도 알 수 없게 너만이 나를 가질 수 있도록
You are my secret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boy

 


 

잡담 : 비밀번호 486

이 곡은 윤하의 리즈 시절로 대표되는 윤하의 노래중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한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록에다가 통통 튀는듯한 피아노 세션을 얹혀놓은 것이 특징이죠. 노래를 작사한 휘성은 윤하가 다른 세계에서 온 듯한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가사를 작성했다고 하며, 그 결과는 대성공이였죠. 20대 중반~30대라면 아무래도 대부분 알고 있을 듯 한 노래입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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