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반응형

이번에 소개해들리 노래는 김현식이 부른 비처럼 음악처럼입니다. 1986년도에 발매된 노래로, 사실 젊은 층들은 대부분 잘 모르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첫 소절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부분은 굉장히 익숙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비가 내릴 때 잔잔한 이 노래의 앞부분을 들려주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러면 한번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듣기/가사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이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가사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 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 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오오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잡담 :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비처럼 음악처럼은 빅밴드인 봄여름가을겨울과 함께 제작한 3집의 수록곡인데, 이 노래는 당시 히트를 하며 당시 30만장이 넘게 판매되었습니다. 김현식은 1990년 11월 1일 간경화로 32세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으며 만약 현재까지 살아있었다면 여러 방송에서도 볼 수 있었을거라 생각되는데, 굉장히 아쉽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노래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