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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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노래는 타바코라는 곡으로 원곡은 코레사와라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가 부른 곡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당 곡의 원곡이 아닌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우타이테이자 유튜버 다즈비가 부른 곡을 다뤄보겠습니다. 

 

해당 곡은 이별을 겪은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노래와 함께 아래 가사도 첨부해두었으니 가사를 보면서 보면 더 슬픈 노래인 곡입니다. 

한번 들어보도록 할까요? 


 

타바코(たばこ) 듣기

재생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재생되며 일본어 가사, 발음 가사, 한국어 해석 가사는 아래에 첨부되어 있으니 필요하신분은 스크롤을 내려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타바코(たばこ) 가사

 

昨日の夜から君がいなくなって
키노우노 요루카라 키미가 이나쿠낫테
어젯밤부터 네가 없어지고

24時間がたった
니쥬욘 지칸가 탓타
24시간이 됐어

僕はまだ一歩も外には
보쿠와 마다 잇포모 소토니와
난 아직 한발자국도 밖으론

出ていない
데테이나이
나가지않아

マイペースでよく寝坊する
마이페-스데 요쿠 네보우스루
마이페이스로 잘도 늦잠 자

君のことを想って
키미노 코토오 오못테
너를 떠올리며

5分早めた家の時計
고분 하야메타 이에노 토케이
5분 빠른 시곗바늘

もう意味ないな
모우 이미나이나
이제 의미 없네

タバコの嫌いな僕を気遣って
타바코노 키라이나 보쿠오 키즈캇테
담배를 싫어하는 나를 배려해

ベランダで吸ってたっけな
베란다데 슷테탓케나
배란다에서 피웠었나

カーテンが揺れて 目があつくなった
카-텐가 유레테 메가 아츠쿠낫타
커텐이 흔들리고 눈이 뜨거워졌어

もうそこに君はいない
모우 소코니 키미와 이나이
넌 이제 거기에 없어

もっとちゃんと僕をみててよ、もっとちゃんとって
못토 챤토 보쿠오 미테테요 못토 챤톳테
좀 더 많이 나를 봐 줘, 더 많이라는

その言葉が君には重かったの?
소노 코토바가 키미니와 오모캇타노
그 말이 너에겐 무거웠던 거야?

もっとちゃんと僕をみててよ、もっとちゃんとって 
못토 챤토 보쿠오 미테테요 못토 챤톳테
좀 더 많이 나를 봐 줘, 더 많이라고

言わなければ君はここにいたかな
이와나케레바 키미와 코코니 이타카나
말하지 않았다면 너는 여기에 있었을까

僕のことは たぶん君がよく知ってる
보쿠노 코토와 타분 키미가 요쿠 싯테루
나에 대한 건 아마 네가 잘 알 거야

眠たいときに体温があがる
네무타이 토키니 타이온가 아가루
자고 싶을 때에 체온이 올라

キスはみじかめが好きってことも
키스와 미지카메가 스킷테 코토모
키스는 짧게가 좋다는 것도

そのとき想った僕は君のこと
소노 토키 오못타 보쿠와 키미노 코토
그때 생각했어. 나는 널

どれくらい分かってたんだろ
도레쿠라이 와캇테탄다로
얼만큼 알고 있었던 걸까

一番最初に浮かんできたのは
이치반 사이쇼니 우칸데 키타노와
제일 처음 생각난 건

君の好きなタバコの名前
키미노 스키나 타바코노 나마에
네가 좋아하는 담배의 이름

もっとちゃんと君をみてれば、もっとちゃんとって
못토 챤토 키미오 미테레바 못토 챤톳테
좀 더 많이 너를 봤다면, 더 많이라고

いまさら気づいても遅いよな
이마사라 키즈이테모 오소이요나
이제서야 깨달아도 늦었나

もっとちゃんと君をみてれば、もっとちゃんとって
못토 챤토 키미오 미테레바 못토 챤톳테
좀 더 많이 너를 봤었더라면, 더 많이라고

今 気づいたって 何の意味があんだ
이마 키즈이탓테 난노 이미가 안다
이제 깨달아도, 무슨 의미가 있을까

君が置いていったタバコ
키미가 오이테이타 타바코
네가 두고 간 담배

僕の大嫌いなものなのにどうして
보쿠노 다이키라이나 모노나노니 도우시테
내가 제일 싫어하는 건데 어째서

火をつけてしまった
히오 츠케테시맛타
불을 붙였어

君の匂いがいたのさ 君の匂い
키미노 니오이가 이타노사 키미노 니오이
네 냄새가 있었어. 네 냄새

ひとくち吸ってしまった
히토쿠치 슷테시맛타
한 번 피워봤어

でも
데모
하지만

やっぱりむせた
얏파리 무세타
역시 잘 안 돼

もっとちゃんと僕をみててよ、もっとちゃんとって
못토 챤토 보쿠오 미테테요 못토 챤톳테
좀 더 많이 나를 봐 줘, 더 많이라고

いわなければ君はまだここにいたかな
이와나케레바 키미와 마다 코코니 이타카나
말하지 않았더라면 너는 아직 여기 있었을까

もっとちゃんと君をみてれば、もっとちゃんとって
못토 챤토 키미오 미테레바 못토 챤톳테
좀 더 많이 너를 봤다면, 더 많이라며

少しにがい
스코시 니가이
조금 씁쓸하게

君の匂いに泣けた
키미노 니오이니 나케타
너의 향기에 눈물을 흘렸어 

 


 

잡담 : 타바코 

타바코라는 노래는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가사를 보면 굉장히 슬픈데요,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며 그가 남기고 간 하나밖에 없는 물건인 담배를 주제로 하여 노래하는 것이 인상이 깊은 곡입니다. 

 

특히나 남녀 사이에서 한쪽이 담배를 피고 한쪽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은 굉장히 흔한 일이기도 하여 이별을 겪은 사람들의 공감을 더욱 이끌어낼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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