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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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노래는 마크툽이 부른 찰나가 영원이 될 때 입니다. 2021년 9월 19일에 발매된 곡으로, 2024년 현재까지도 노래방 인기 차트 In100에 있는 곡입니다. 그만큼 감미로우면서 좋은 노래이기에 축가로도 종종 불려지는 곡입니다. 그러면 한번 어떤 노래인지 뮤비, 가사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크툽 - 찰나가 영원이 될 때 듣기/뮤비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마크툽 - 찰나가 영원이 될 때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마크툽 - 찰나가 영원이 될 때 가사/해석

서로를 향한 마음이 우주의 작은 뭉쳐짐이라면
이 아름다운 기억이 흩어져도 사라지진 않을 거야
잠들지 못한 바람은 고요히 빛나는 너의 바다로
그 안에 잠겨 죽어도 좋으니 나 네 품에 안겨

너의 이름이 긴 밤을 지나 찰나가 영원이 될 때
얼마나 내가 널 좋아하면 달에 네 목소리가 보여
오색 빛 하늘 별 숲 사이로 너라는 꽃이 피어나
그 세상의 반을 가진다 해도
그저 네 앞에선 꽃에 머물고픈 한 남자일 뿐

오롯이 나를 비춰요 어둠이 드리워도 눈이 부시게
눈물조차 반짝이는 밤의 기적을 노래하네

너의 이름이 긴 밤을 지나 찰나가 영원이 될 때
얼마나 내가 널 좋아하면 달에 네 목소리가 보여
오색 빛 하늘 별 숲 사이로 너라는 꽃이 피어나
그 세상의 반을 가진다 해도
그저 네 앞에선 꽃에 머물고픈 남자일 뿐


밤 하늘 수놓인 모든 것들이 운명 위로 내리는 걸
내 꿈에 안긴 널 한 번 더 가득히 안아
시간을 넘어

빛이 닿는 세계의 바깥까지 함께
너의 깊은 미소의 황혼 속 일렁임은
영원과 이어질 거야
워 어어어어어

얼마나 내가 널 원하는지 눈을 감아도 너와 마주쳐


쏟아지는 달빛의 선율을 따라
자유의 날개로 향하는 봄날엔
너의 유일한 숨결이 분다

 


 

잡담 : 마크툽 - 찰나가 영원이 될 때 

마크툽의 노래들이 다 그렇듯이 실제로 부르기 어려운 곡들 중 하나입니다. 마크툽의 노래들 중에서도 더욱 부르기 어려우나, 여자들에게는 선호도가 높은 곡입니다. 음역대가 굉장히 넓고, 특히 본격적으로 고음이 진행되는 후렴구에서 대부분 막히며, 마크툽 본인조차도 이 노래를 부를 때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노래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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