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5기 오프닝곡인 바람의 라라라입니다. 원곡은 일본의 쿠라키 마이라는 가수분이 부른 곡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어 곡은 유리라는 R&B 가수가 더빙하여 부른 곡입니다. 개인적으로 멜로디도 굉장히 마음에 들고 듣다보면 뭔가 편안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그러면 한번 들어보도록 할까요?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주면 되겠습니다. :)
바닷바람에 너의 향기를 느껴
은빛 파도에 우리 둘 녹아 버릴 것만 같아서 웃죠.
이대로만 시간아 멈춰다오
모든 게 다 내게는 그댈 위한 시간 같아요.
잡은 손 놓지마
함께 걸어 갈거야
빛나는 계절에
도착한 미래에
방황하지 않고
내 눈빛을 바람의 라라라
넘쳐 버릴 듯한 불안에
눈물을 감춘 어제에
그때가 다시 온다면
난 말할게 바람의 라라라
어린 슬픔에 방황을 하며 울 때
은빛 파도에 마음을 달래주는 것만 같아서 웃죠
너의 생각에 가슴을 채워요
모든 게 다 내게는 그댈 위한 시간 같아요
나를 꼭 안아줘
빛으로 변할꺼야
힘에 겨워 있을 때
함께 왔던 사랑에
언제까지 변하지
않을 태도 바람의 라라라
내 손을 잡아주는 바람에
솔직한 마음으로 다가와
순진한 사랑이기에
난 믿을게 바람의 라라라
바라보는 미소 속에
나도 모르게 너 안고 싶은 걸 알잖아
세월이 변해도 다시 태어나도
뜨거운 믿음을 싣고 너를 내 안에 다 안고 변치않아
빛나는 계절에
도착한 미래에
방황하지 않고
내 눈빛을 바람의 라라라
넘쳐 버릴 듯한 불안에
눈물을 감춘 어제에
그때가 다시 온다면
난 말할게 바람의 라라라
개인적으로 코난 시리즈는 어린시절 투니버스를 통해 자주 봤었습니다. 당시 추리물 애니메이션은 기껏해야 명탐정 코난, 탐정학원Q, 소년탐정 김전일정도가 있었는데 명탐정 코난만 한적한 시간대에 방영되었고 나머지는 밤시간대에 방영된 것으로 기억하네요. 명탐정 코난은 여러 가지 OST들이 있는데 대체로 좋은 OST들이 대부분이라 노래도 집중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론 Hello, mr my yesterday, 사랑은 thrill shock suspense, 퍼즐 등이 있죠. 이번 것 까지 하면 벌써 이 블로그에 3개의 코난 OST곡을 올리게 되네요. 기회가 되면 또 다른 코난 OST곡도 포스팅할 예정이고,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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