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반응형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임재범이 부른 낙인입니다. 드라마 추노의 OST곡으로 사용된 곡이죠. 드라마 추노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대표곡으로 임재범 특유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명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한번 어떤 곡인지, 또 이미 알고 계신 분은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감상해보도록 할까요? 

 


 

임재범 - 낙인 듣기 (추노 OST)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임재범 - 추노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임재범 - 낙인 가사 (추노 OST)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ㅡ
하루가 일 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메마른 두 입술 사이로
흐르는 기억의 숨소리
지우려 지우려 해봐도
가슴은 널 잊지 못한다

서러워 못해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어찌 너를 잊을까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ㅡ
하루가 일 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지울 수 없는 기나긴 방황 속에서
어찌 너를 잊을까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ㅡ
하루가 일 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작은 신음조차 낼 수 없을 만큼
가난하고 지친 마음으로 나를 달랜다
이걸로 안 되면 참아도 안 되면
얼어붙은 나의 발걸음을
무엇으로 돌려야 하나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ㅡ
하루가 일 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잡담 : 임재범 - 낙인

임재범이 이 곡을 부르고 난 뒤 2011년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것을 기점으로 하여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낙인이라는 곡이 대중적인 이미지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할 수 있겠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