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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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노래는 이적이 부른 하늘을 달리다입니다. 2003년 발표된 이적의 2집 앨범에 포함되어 있는 곡이며, 앨범의 타이틀 곡은 아니지만, 타이틀곡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의해 경연 및 커버곡으로 사용됩니다. 그렇다면 하늘을 달리다는 어떤 곡인지 한번 감상하면서 허각의 하늘을 달리다까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적 - 하늘을 달리다 듣기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이적 - 하늘을 달리다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는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허각 - 하늘을 달리다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이적이 아닌 허각이 부른 하늘을 달리다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이적의 하늘과 달리다와 같기 때문에 아래 가사를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하늘을 달리다 가사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나의 희망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 날개를 달 수 있다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잡담 : 하늘을 달리다

하늘을 달리다는 원래 이적의 노래였으나 허각이 2010년 방영된 슈퍼스타K 2에서 경연때 불렀던 적이 있습니다. 허각은 슈퍼스타k 2에서 5차 본선 무대에서 하늘을 달리다를 불렀죠. 이후 2010년 11월 16일 슈퍼스타K2에서 불렀던 노래들을 재녹음하여 미니앨범으로 냈는데 여기에 하늘을 달리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적과 허각 둘 다 잘 불렀다고 생각하고,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는 뭔가 중후한 느낌이 더 묻어나는 반면 허각은 지르는 느낌이 더 잘 느껴졌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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