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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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노래는 크라잉넛이 부른 밤이 깊었네입니다. 이 노래는 2001년 크라잉넛이 낸 음반, 하수연가에 3번째 곡으로 들어간 곡입니다. 크라잉넛의 잘 알려진 노래들 중 하나인 밤이 깊었네는 훌륭한 멜로디와 특히 술 한잔 하고 부른 듯한 느낌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그러면 한번 어떤 곡인지 함께 들어보도록 할까요? 

 


 

크라잉넛 - 밤이 깊었네 듣기 (원곡/싸이&헤이즈) 

 

첫 번째가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로 원곡이며, 두 번째가 헤이즈와 싸이가 함께 부른 편곡입니다. 가사의 경우 원곡, 크라잉넛이 부른 밤이 깊었네의 가사를 따로 아래에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크라잉넛 - 밤이 깊었네 가사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 밤에 취해(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벌써 새벽인데 아직도 혼자네요
이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항상 당신 곁에 머물고 싶지만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떠나고만 싶네요
이 슬픔을 알랑가 모르것어요
나의 구두여 너만은 떠나지마오

하나둘 피워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 달을 따러가야지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노래하는 그 불빛들
이 밤에 취해(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마라
오늘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

딱 한번만이라도 (가지마라) 날 위해 웃어준다면 (나를 두고)
거짓말이었대도 (가지마라) 저 별을 따다 줄텐데 (나를 두고)

아침이 밝아오면 (가지마라) 저 달이 사라질텐데 (나를 두고)
나는 나는 어쩌나 (가지마라) 차라리 떠나가주오 워

하나둘 피어오는 어린시절 동화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밤 술에 취한 마차타고 지친 달을 따러 가야지

가지마라 가지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마라
오늘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

날 안아줘...

 


 

잡담 : 크라잉넛 - 밤이 깊었네

얼마 전에는 불후의 명곡2에서 크라잉넛이 잔나비와 함께 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울 때 부르면 굉장히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크라잉넛이라는 밴드를 잘 표현하는 노래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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