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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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메이플스토리 로그인 브금(BGM)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90년대생들은 거의 대부분 알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과거 롤이 나오기 전까지 PC방의 풍경은 스타크래프트,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정도로 나뉠 수 있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가 승부조작 관련 건으로 인기가 떨어진 후에는 메이플의 위세가 어마어마했죠. 그 메이플스토리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추억의 로그인 화면과 함께 나오는 브금은 지금도 굉장히 낮익습니다.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이플스토리 로그인 브금(BGM) 듣기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메이플스토리 로그인 브금(BGM)이 재생됩니다. 

 


 

메이플스토리 로그인 브금(BGM) 

과거에는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하고 게임 시작을 누르는 버튼이 아닌, 메이플스토리 실행 파일을 키면 위와 같이 게임이 켜지고, 게임 안에서 로그인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와 함께 나오는 메이플스토리 로그인 화면 브금은 잔잔하면서도 한 번쯤 과거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해본 사람들에겐 추억에 젖어 감성적이게 만들죠. 

 


 

메이플스토리 약빤 브금(노래) 

번외편으로 메이플스토리 약빤 브금 또는 노래라는 제목으로 위의 것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로그인 브금 음에 맞추어 단순히 '메이플', '메이플스토리'를 반복하지만 올라가지 않는 고음을 억지로 끌어올리는 듯한 느낌과 약간의 엇박, 음정미스 등으로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잡담 : 메이플스토리 BGM

메이플스토리에는 800여개가 넘는 BGM이 존재한다고 하네요. 저는 어린 시절 플레이해본게 다지만 로그인 화면과 각 마을 컨셉에 딱 맞게끔 BGM이 제작된 것들이 기억납니다. 대표적으로 헤네시스 BGM은 밝고 경쾌한 느낌이지만 커닝시티 BGM은 뭔가 불량배스러우면서도 음침한 분위기에 펑키함을 가미한 느낌입니다. 정말 BGM은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노래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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