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 돼지토끼 듣기/가사/뮤비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장윤정이 부른 신곡, 돼지토끼입니다. 이 곡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딸을 생각하며 작사한 곡이라고 하는데요, 이 곡을 오늘 1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돼지토끼'는 장윤정이 딸 하양을 위해 작사한 곡으로 쉽고 귀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세미 트롯이라고 합니다. 조영수, 이유진이 작곡 및 편곡을 맡았죠. 장윤정은 "하영이가 제 눈엔 귀엽고 사랑스럽고, 통통한 아기돼지 같기도 하고 뽀송한 토끼 같기도 해서 생긴 별명이 '돼끼(돼지 토끼)'라며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드리는 이벤트 같은 곡"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럼 어떤 곡인지 한번 들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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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 돼지토끼 듣기/뮤비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뮤비와 함께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는 아래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서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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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 돼지토끼 가사

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 
니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이 안보이게 웃으면 심장이 아프잖아 

넌 토끼시끼해 또 뽀실뽀실해 
니 뱃살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젤리 같은 너 마냥 소중해 영원히 안아줄게 

비 맞지마 두피 멍들라 내가 구름도 가려줄게 
제발 밤에는 집에만 있어 번쩍번쩍 빛이 나니까 
바람 불면 나가지도 마 날아갈리 없겠지만은 
혹시나 고운 피부 바람에 아파할까 봐 

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 
니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이 안보이게 웃으면 심장이 아프잖아 

넌 토끼시끼해 또 뽀실뽀실해 
니 뱃살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젤리 같은 너 마냥 소중해 영원히 안아줄게 

늙어지면 지리산 가자 때론 많이 외롭겠지만 
흑염소 키우면서 우리 둘이서 살까 봐 

넌 돼끼돼끼해 또 말랑말랑해 
니 냄새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이 안보이게 웃으면 심장이 아프잖아 

넌 토끼시끼해 또 뽀실뽀실해 
니 뱃살까지 너무나 사랑스러워 
젤리 같은 너 마냥 소중해 영원히 안아줄게 

넌 그대로면 돼 또 있어주면 돼 
내 목숨까지 다해서 사랑해 줄게 
너를 만난 건 신의 한수야 하늘에 감사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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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돼지토끼 뮤비 

돼지토끼 뮤직비디오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초이 크리에이티브의 최신규 감독이 맡았다고 합니다. 이 뮤직비디오의 제작비는 5억원가량이라고 하는데요, 트롯계에서는 이례적이라고 할 만큼 막대한 규모라는걸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서 설명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어린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뮤직 비디오로, 아마 뮤비속 주인공은 장윤정의 딸을 표현한 것이겠죠? 너무 귀여운 모습입니다.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장윤정이 부른 돼지토끼에 대해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봤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