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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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곡인 생명의 이름이라는 곡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로 히트를 쳤기 때문에 이 노래를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노래의 제목이나 가사는 모르더라도 들어보면 '아 이노래!'하고 깨달을 수 있을거에요. 그러면 한번 어떤 곡인지 들어보도록 할까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 생명의 이름(いのちの名前) 가사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재생되며 일본어 가사, 발음 가사, 한국어 해석 가사의 경우는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 생명의 이름(いのちの名前) 가사

青空に線を引く ひこうき雲の白さは
아오조라니 센오 히쿠 히코-키쿠모노 시로사와
푸른 하늘에 선을 긋는 새하얀 비행기구름은

ずっとどこまでも ずっと続いてく
즛토 도코마테모 즛토 츠즈이테쿠
끝없이 어디까지고 이어지고 있어

明日を知ってたみたい
아스오 싯테타 미타이
마치 내일을 알고 있는 것같아

胸で浅く息をしてた
무네데 아사쿠 이키오 시테타
가슴으로 가볍게 숨을 쉬었어

熱い頬 さました風も おぼえてる
아츠이 호오 사마시타 카제모 오보에테루
뜨거운 뺨을 식혀주었던 바람도 기억하고 있어



未来の前にすくむ手足は
미라이노 마에니 스쿠무 테아시와
미래의 앞에서 우두커니 멈춰선 나의 몸은

静かな声にほどかれて
시즈카나 코에니 호도카레테
조용한 목소리에 풀려져버리지

叫びたいほど なつかしいのは
사케비타이호도 나츠카시이노와
외치고 싶을 만큼 그리운 것은

ひとつのいのち
히토츠노 이노치
하나의 생명

真夏の光
마나츠노 히카리
한여름의 빛

あなたの肩に 揺れてた木漏れ日
아나타노 카타니 유레테타 코모레비
너의 어깨에는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



つぶれた白いボール
츠부레타 시로이 보-루
깨져버린 하얀 그룻

風が散らした花びら
카제가 치라시타 하나비라
바람이 날려버린 꽃잎

ふたつを浮かべて 見えない川は
후타츠오 우카베테 미에나이 카와와
두 장을 띄워보지만 보이지 않은 강은

歌いながら流れてく
우타이나가라 나가레테쿠
노래하면서 흘러가고 있어

秘密も嘘も喜びも
히미츠모 우소모 요로코비모
비밀도 거짓도 기쁨도

宇宙を生んだ神さまの 子供たち
우츄-오 운다 카미사마노 코도모타치
우주를 낳은 신의 아이들



未来の前にすくむ心が
미라이노 마에니 스쿠무 코코로가
미래 앞에 우두커니 멈춰선 마음은

いつか名前を思い出す
이츠카 나마에오 오모이다스
언젠가는 이름을 떠올릴거야

叫びたいほど いとおしいのは
사케비타이호도 이토오시이노와
외치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것은

ひとつのいのち
히토츠노 이노치
하나의 생명

帰りつく場所
카에리츠쿠 바쇼
돌아갈 장소

わたしの指に 消えない夏の日
와타시노 유비니 키에나이 나츠노 히
나의 손가락에 지워지지 않는 그 여름 날



未来の前にすくむ心が
미라이노 마에니 스쿠무 코코로가
미래 앞에 우두커니 멈춰선 마음은

いつか名前を思い出す
이츠카 나마에오 오모이다스
언젠가는 이름을 떠올릴거야

叫びたいほど いとおしいのは
사케비타이호도 이토오시이노와
외치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것은

ひとつのいのち
히토츠노 이노치
하나의 생명

帰りつく場所
카에리츠쿠 바쇼
돌아갈 장소

わたしの指に 消えない夏の日 woo…
와타시노 유비니 키에나이 나츠노 히woo…
나의 손가락에 지워지지 않는 그 여름 날woo…

 


 

잡담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001년에 개봉된 작품임에도 수 년이 지난 현재까지 본작의 작품성과 명성에 비견될 만한 애니메이션 영화는 몇 나오지 않았습니다. 늑대아이나 시간을 달리는 소녀처럼 뛰어난 작품성을 지닌 영화나 너의 이름은 처럼 큰 흥행력을 지닌 영화가 등장하긴 했으나 본작과 비교했을 때 흥행이나 설정, 짜임새, 전개같은 면에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뛰어넘을 수는 없다고 평가합니다. 개봉한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대중들에게 일본 애니메이션 하면 떠오르는 대표작 가운데 하나죠. 한국에서도 유명한 캐릭터인 가오나시의 등장 영화이기도 하구요. 시간이 많이 흘러 현 10대, 20대 초반의 사람들은 이 작품을 잘 모를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된다면 꼭 한번 보는 것을 추천드리는 극장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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