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테이커 OST Mittsies - Vitality

이번 포스팅은 요즘 핫하다는 유니티 기반 퍼즐 게임인 헬테이커의 OST, Mittsies가 만든 Vitality라는 음악입니다. 

 

헬테이커 게임의 BGM으로 사용되고 게임 내에서는 캐릭터들이 음악 박자에 맞춰서 몸을 흔들거리는걸 확인할 수 있죠. 

 

어지간한 게임 BGM들이 조회수 100만을 넘는 것이 힘든데 해당 곡은 벌써 조회수가 현재 이 글을 쓰는 시간 기준으로 160만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어떤 한국분이 '지옥 노동요'란 제목으로 1시간 짜리 반복 영상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 영상 다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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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테이커 OST Mittsies - Vitality 

재생버튼을 누르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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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노동요(Vitality 1시간 반복재생) 

재생버튼을 누르면 들으실 수 있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박자에 맞춰서 몸을 흔드는건 실제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올렸는지는 몰라도 유행을 잘 읽을줄 아시는 분 같네요. 

 

해당 영상도 벌써 조회수 60만을 돌파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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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헬테이커에 대한 생각

헬테이커는 2020년 5월 11일에 스팀을 통하여 출시된 어드벤처 퍼즐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게임 형태는 퍼즐 게임 느낌인데, 미연시 요소가 살짝 가미된 부분, 그리고 기상천외한 스토리때문인지는 몰라도 인디게임 치고는 굉장히 인기가 높은 게임이죠. 

 

그렇기에 공식적으로 한국어패치를 지원하지 않아도 일반 유저들이 한글패치를 제작하고 공유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또 올려놓은 이미지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캐릭터들도 각각 개성적이라 더욱 그러한 부분이 부각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성우 김신우 유튜브 채널인 '유구장창'에서는 투니버스 성우들과 함께 더빙한 영상을 올렸는데요, 정식 더빙이 아닌 팬더빙이지만 전문 성우진들인 만큼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게다가 팬아트들도 굉장히 많이 그려지고 있는데 레진코믹스에서 활동하는 웹툰작가인 레바도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헬테이커의 캐릭터들중 하나인 케르베로스를 다른 웹툰작가들과 함께 그렸죠. 

 

무료 게임 치고는 깔끔한 퀄리티, 적당한 퍼즐 요소, 괜찮은 캐릭터들, 짧은 플레이타임 이 4가지가 시너지를 이루어 화제를 이루었고 특히 짧은 플레이타임이라고 했는데 30분에서 1시간 사이면 보통 클리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짧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화제가 됬었던 다른 게임인 '언더테일'처럼 하나의 큰 화제가 되서 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네요. 

 

여하튼 이번 포스팅은 슬슬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고, 다음번에는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 추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다들 마스크 꼭 끼고 다니시면서 건강 챙기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