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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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곡은 바로 개고기송입니다. 이 곡의 특징은 박지성을 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인데요, 다만 가사 부분에 있어서는 한국에 대한 문화 혐오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곡이길래 그런지 한번 함께 들어보도록 하고 또 이야기도 나눠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박지성 개고기송 듣기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박지성 개고기송이 재생되고 가사와 해석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서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박지성 개고기송 가사/해석

Park~ Park~ 

(박지성~ 박지성~) 


where ever you may be

(네가 어디에 있든) 


you eat dogs in your country

(너희 나라에서는 개를 먹지) 


It could be worse, you could be scouse 

(네가 스카우저라면 더 심해질 수도 있어) 


eating rats in your council house! 

(걔들은 임대 주택에서 쥐를 잡아먹으니까!) 

 


 

잡담 : 박지성 개고기송 논란

가사를 살펴보면 박지성에게 '너가 어디에 있던 너희 나라에서는 개고기를 먹지'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물론 이 노래를 부르는 맨유 팬들은 박지성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고 오히려 응원을 하기 위해, 그리고 리버풀 FC를 조롱하기 위해 부릅니다. 문제는 저 개고기 응원가의 개고기 부분이 개고기를 먹는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차별하는 것이죠. 사실 우리나라야 일상에서 개고기를 먹는 일이 결코 흔한 일이 아니지만, 아직도 해외에서는 한국이 개고기를 굉장히 자주 먹는 것으로 표현되고,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응원가라고는 하고 박지성을 응원하는 맨유 팬들의 마음은 알겠지만 이런 가사는 바꿔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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