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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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곡은 한동근이 부른 그대라는 사치라는 노래입니다. 한동근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2016년 8월 24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잔잔하면서도 애절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한때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면 한번 어떤 곡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한동근 - 그대라는 사치 듣기/뮤비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한동근 - 그대라는 사치 뮤직비디오와 함께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한동근 - 그대라는 사치 가사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던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 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 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행복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그대의 잠꼬대 마저 날
기쁘게 하는데

사랑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입에서 맴돌죠

나 그대가 있지만
거친 세상이 아니라
거친 세상 이지만
내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다짐하죠 또 약속하죠
그대 곁에 변치않고
영원하길 약속할게요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 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 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
매일 나를 위해 차려진 이 식탁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 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에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잡담 : 한동근 - 그대라는 사치

이 곡은 사랑하는 감정 외에 어떤 것도 필요치 않은 연인의 존재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사치'라는 단어로 표현한 노래로, 다소 극단적인 감동과 아련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더불어 평소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당연하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노래이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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