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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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정상수가 2015년에 낸 앨범의 노래인 명사수입니다. 여러 논란도 많았던 래퍼지만 요즘에는 유튜브 활동을 하면서 잠잠한 모습을 보이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명사수는 정상수 하면 생각나는 곡이기도 하는데요, 한번 어떤 곡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수 - 명사수 듣기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정상수 - 명사수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영상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정상수 - 명사수 가사

CHECK THIS OUT
나는 정상수
백발백중 하는 명사수
부산진구 유명 가수
일취월장하며 성장 중
내가 대표해 이 거리를
누구도 막지 못해 내 지껄임을
사양할게 너의 벌쓰 피처링은
이건 나의 TRACK MY SWAG
노린 RAP ATTACK
난 계속해서 매섭게 쏘겠어
죄 속에서 날 대속해 주신 주
운명의 추 악전고투
성난 황소 같은 삶과
벌이는 투우
세상의 바다를 부유
주님 따라 RUN TO YOU
인생의 방향은 예수 걸어가신
고난의 좁은 문으로
죄인아 눈 들어
난 계속 달려
RAP ZAP 을 날려
군중들은 홍해처럼 좌우로 갈려
IM COMIN AT YA
내가 돌아왔어
웃으며 반갑게
맞이해 줘 WASSUP
날 괴롭히는 저 어둠에 맞서
영혼의 방패로 막아내며 전진
절망의 늪에서 목숨을 건짐
승리의 직구 내일을 향해 던짐
가슴 안에서부터 불길이 번짐
두려움을 날릴 카운터 원 펀치
한 발짝씩 내딛네 꿈을 향해
인생이란 바다를
헤쳐가는 항해
겉으론 약해 보여도 속은 강해
상처와 좌절은 모두 한 방에
날려 버리고 달려 나는 못 말려
죽어가는 불씨조차 다시 살려
학창 시절에 난 춤을 췄네
최고의 댄서가 되는 꿈을 꿨네
잠들어 있던 열정을 깨웠네
넘어지면 다시 일으켜 세웠네
지금도 여전히 춤 추고 랩 해
언젠가 나의 힙합으로
세상을 제패
전 세계를 누빌 거야 등엔 백팩
저 달에도 꽂고 오리
나의 스냅 백
2003년부터 걸어왔던
이 행진의 끝은 없어
산전수전 밑바닥부터
화려한 스테이지까지
모두 겪어 본
부산 1세대 힙합 리얼 쉿
나를 알아본다면
주저 말고 feel beat
실핏줄이 터지고 코피를 쏟아도
포기할 수 없는 힙합
무엇보다도 실패를 통해 배워
내 청춘의 열정을 다 불태워
빈 잔은 성령의 술로 꽉 채워
가슴은 사랑으로 가득 메워
나 가진 건 없어 오로지 맨 주먹
누가 덤벼 와도 절대 안 숨어
난 성난 dragon 화염을 내뿜어
바다처럼 큰 뜻을 품어

 


 

잡담 : 정상수 테이저건

과거 정상수가 만취하여 폭행을 휘둘렀고 이에 체포과정에서 경찰과의 마찰이 있었습니다. 결국 경찰은 테이저건을 통해 정상수를 진압하였고, 나름 쇼미더머니를 통해 인지도를 쌓은 상황이여서 한국 유명인 중 유일하게 테이저건을 맞으면서 각종 뉴스들이 나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상까지 공개되면서 테이저건 드립이 성행하게 되었고, 그렇게 정상수 하면 테이저건이 떠오르게 된 것이죠.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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