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반응형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고등래퍼2 경연곡인 김하온의 붕붕입니다. 씩케이가 피쳐링을 담당했고 그루비룸이 프로듀싱을 하였습니다. 고등래퍼2가 끝난지 꽤나 시간이 흘렀는데, 개인적으로는 고등래퍼3, 4보다 고등래퍼2가 제일 흥행했지 않았나 싶네요. 뭐 한번 어떤 곡인지 들어보도록 할까요? 

 


 

고등래퍼2 김하온 - 붕붕 듣기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김하온 - 붕붕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고등래퍼2 김하온 - 붕붕 가사

(Intro)
Groovy everywhere


(Verse 1: HAON)
Black에서 brown, brown에서 yellow,
yellow에서 white, white에서 what

많은 곳을 도, 돌아 보고 왔지만
다음 곳은 가봐야만 알 것 같아

Shawty I’m flying 마음이 붕 떠

여긴 밑도 위도 윈도우도 없어
하늘이 파래서 다행이야
너의 눈엔 내가 돌고래처럼
보일 테니까

난 붕 떠 like 풍선 툭 뚝
떨어져도 밑에는 쿠션

아님 Ocean 바람이 날 모셔
상품이 되어버린 나의 emotion ya

속 시원 하게 뱉어버린
한숨들은 추진력이 되었고

슝 하고 뛰쳐나간 날 너는
어떻게 보고 있어?

나, 나 삐끗하고 떨어지던
와중 펴, 펴버린 날개를 타고

치, 치워버린 것들의 위로
비, 비행 아닌 비행을 하며

뛰, 뛰어 구름들을 즈려밟고
바람이 발등의 위로 붙어도

푸르구나 우리들은 두 날개로
날아가는 중 like 먹구름 쿠릉
let’s get it

Finally famous 근데 이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

나도 모르게 툭 튀어나온 말이
다시 귀로 돌아와서 입안에 씹혀

만물에 대한 감사 현재
내게 삶이란 건 이런 거지
Shawty I don’t get it

그게 뭐가 됐든지
부모님이 주신 이름처럼
나는 그저 온 김에 하지


(Bridge: 식케이)
어디로 가는지 몰라 Just swervin
어디로 가는지 몰라 저 멀리에
날아가서 구름 밟아 나는 발자국을 남겨


(Chorus: 식케이)
Cuz I don’t see you anymore anymore

시동 걸어 vroom vroom
달려 like 추추 날아다녀 붕붕


(Hook: 식케이)
And I don’t give a what

Set me free 하늘 위
Set me free
I never let me down

Set me free 하늘 위
Set me free
I never let me down


(Verse 2: 식케이)
떨어지는 내 모습
보게 된다 해도 난 자유로울래

떨어지는 내 모습
바람에 부딪혀 더 높게
뛰어오를 수 있을 것 같아

I never go skrt
Cuz I fly, I don’t run

잘 보라고 나는 더
많은 걸 경험할거야

내가 발을 딛는 거기
발자국 남기고 saucin’
발자국 남기고 saucin’
난 발자국 남기고

Seoul city 위로
날아 올라가지
하늘이 까맣게 보일 때까지

난 더 자유롭게
비행해도 별 탈은 없겠지
걱정 get outta my way
걱정 get outta my way


(Chorus: 식케이)
어디로 가는지 몰라 Just swervin'
어디로 가는지 몰라 저 멀리에
날아가서 구름 밟아 나는 발자국을 남겨

Cuz I don’t see you anymore


(Bridge: HAON)
Ain’t got no problem ya ya
발목에 족쇄를 풀어

억지로 걸어왔던 본래 발을
구르던 이 땅과의 안녕 ya ya

꽤나 많이 둘러봤어
현재의 나에 대한 반성 plus
휘몰아치는 함성


(Hook: 식케이)
And I don’t give a what

Set me free 하늘 위
Set me free
I never let me down

Set me free 하늘 위
Set me free
I never let me down


(Outro: HAON)
어디로 가는 건지 모르지만
just swervin’ 가능태를 따라
흐르듯이 let me call it

걸음걸이 팔자고 무한대를
그려 그건 닮아있네 질리게
따른 영혼의 동선

Impossible 사이에 space를 봐
I’m possible party 는 계속돼야지 누가 빠지든

이글이글 기름 부어 피 흘리는
지금 리듬 빙글빙글 하루 이틀 믿은
칠흑 속의 믿음 ya


 

잡담 : 붕붕 

피쳐링을 담당했던 식케이는 당시 경연 무대에서 굉장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경연 풀버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가사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고 더불어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데다가 실수까지 겹쳐서 많은 사람들이 라이브를 못한다는 인식이 박혔습니다. 그럼에도 식케이가 무시받지 못하는 이유는 이 곡의 훅을 짠 것이 식케이이며 그 이후에도 쇼미더머니9에서 제일 히트를 친 VVS의 훅도 식케이가 짰다고 합니다. 만약 김하온이 해당 경연에서 떨어졌더라면 비판이 더 거셌었겠지만, 다행이 승리를 거머쥐고 그렇기에 그렇게 논란이 되지 않고 끝난게 아닌가 싶네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