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정대, 아웃사이더 - 어2쿠ya 듣기/가사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곡은 아웃사이더, 공명정대가 부른 어2쿠ya라는 랩입니다. 사실 수위가 어느정도 높은 가사가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 들었었던 노래입니다. 아마 당시에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었던 속사포 힙합 노래였기 때문에 신기해서 종종 들은 것 같네요. 한번 함께 들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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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공명정대 - 어2쿠ya 듣기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아웃사이더, 공명정대의 어2쿠ya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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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공명정대 - 어2쿠ya 가사

JDEE
맨처음 가을동화에 한xx 나올때 oh 거참 가슴한번 쓸만해 한밤중 빨간등
다 한번 상상 해 봤을껄 술취해 다리풀린 쭉빵걸을
덮치는 상상을 하는 걸 가끔은 친구 애인까지도
거기 이쁜 아가씨 입안 가득 무엇이 내 응큼한 상상에 키득 되는놈 Wassup (다 똑같애)
까만 속내를 숨기는 자네 이제 변태 아저씨가 될 차례
램프를 내가 문지를 테니 니 모습을 보여줄때야 지니

hook
모두가 따라만 가기도 바뻐 밥 벌어 먹고 살기도 바뻐
바쁜 놈들은 맨날 100% 헤픈 놈들이 너무나 많고
나쁜 놈들이 시키는 그대로 따라만 가다간 모두가 좆돼고 말걸
남들이 뭐라고 지껄여 대지만 그래도 니들의 모습을
그대로 꾸미지말고 보여주기를 바래
우리가 많은 것들을 바꿔 달라고는 말하지 않을테니
부담은 버리고 제발 노력 좀 해라
얘들아 노래 좀 해봐 남들이 놀 때 조금만 연습은 해도 모자라

Outsider
Diss Diss 매스미디어를 Diss Pass Let's go 툭 까놓고 말해 털어버려 속내
변해 변해 변해 내뱉는 편이 편해 내 편이 아니면 니 편이 되는 것을 원해
비슷비슷 꼴리는 메스꺼리는 매스미디어 늘어난 메시멜로처럼 떨어질까봐 대롱대롱.
탄탄대로 바라는대로 가기를 원하면 배로 노력을 해도 모자라
얘들아 놀지말고 제발 보고 배워 제발 보고 배워 보고 배워 제발 보고 배워 보고 배워
비슷비슷 꼴리는 메스꺼리는 매스미디어 늘어난 메시멜로처럼 떨어질까봐 대롱대롱
탄탄대로 바라는대로 가기를 원하면 배로 노력을 해도 모자라
얘들아 놀지말고 제발 나 좀 보고 배워

hook
모두가 따라만 해..바뻐 밥 벌어 먹고 ...
나쁜놈들은 맨날 100쁘러...헤픈.....
나쁜 놈들이 단지 시키는 그대로..따라 가기만 해도...
어디서 구속 받으며 날.....

우리가 많은 것들을 바꿔 달라고는 말하지 않을테니
부담은 버리고 제발 노력 좀 해라
얘들아 노래 좀 해봐 남들이 놀 때 조금만 연습은 해도 모자라

JDEE
에미넴 가사를 보며 끄떡끄떡그리곤 몇자 적지 끄적끄적
미아리 스타일 baby 福 니네가 2pac을 알아
허나 용기가 없어 꺼낸 지우개 넌 별수없는 착한 어린애
현존의 가치를 가진 인순이 자기노래 못 부르는것도 가수니
머리 어깨 무릎 발 무릎 발 Yo JDEE

머리 슴가슴가슴가슴가슴가 슴가만 봐
랩씬에 등장한 김구라 생방송에 튀어나온 니 뽕브라
머리랑 가슴이 쫌 비더라 고치니까 너 돈 좀 되더라
아스팔트의 껌딱지도 힘을 내세요 but 난 노터치
지금 내게 필요한건 삶의 지혜 요즘 가장 꼴불견 shop의 지혜

둔탁 듣고싶지 않은 네 가슴컵 보고싶은 남자들 put your hands up

hook

모두가 따라만 가기도 바뻐 밥 벌어 먹고 살기도 바뻐
바쁜 놈들은 맨날 100% 헤픈 놈들이 너무나 많고
나쁜 놈들이 시키는 그대로 따라만 가다간 모두가 좆돼고 말걸
남들이 뭐라고 지껄여 대지만 그래도 니들의 모습을
그대로 꾸미지말고 보여주기를 바래
우리가 많은 것들을 바꿔 달라고는 말하지 않을테니
부담은 버리고 제발 노력 좀 해라
얘들아 노래 좀 해봐 남들이 놀 때 조금만 연습은 해도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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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어2쿠ya

무려 2007년 공명정대와 아웃사이더가 낸 노래로 15년이 되었습니다. 본래 공명정대가 부르고 피쳐링으로 아웃사이더가 참여한 것이지만, 아웃사이더가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데다가 주목받는 속사포 부분도 아웃사이더라 많은 사람들이 아웃사이더의 노래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