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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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곡은 10cm(십센치)가 부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입니다. 2011년에 발매된 앨범의 수록곡이며 무한도전에서도 부른 적이 있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10cm 멤버 권정열이 여자친구를 처음 만난 곳이 '은하수 다방'이라는 곳이었기 때문에 이런 제목을 지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한번 어떤 곡인지 함께 들어보도록 할까요? 

 


 

10cm -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듣기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10cm(십센치) -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는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0cm -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가사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그대는 물에 젖지 않은 성냥개비 같죠
아무리 싫은 표정 지어도
불타는 그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네


그대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오
나는 찻잔에 무지개를 띄워주리
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
못살고 못 죽고 그대 없는 홍대
상수동 신촌 이대 이태원 걸어 다닐 수도 없지


그대 나에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오
나는 찻잔에 무지개를 띄워주리
하루도 이틀도 사흘도 배겨낼 수가 없네
못살고 못 죽고 그대 없는 홍대
상수동 신촌 이대 이태원 걸어 다닐 수도 없지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
홍차와 냉커피를 마시며
매일 똑같은 노래를 듣다가 온다네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대박 대박

 


 

잡담 : 10cm

10cm(십센치)는 한국의 인디밴드로서 그룹명은 결성 당시 두 멤버의 키가 10cm 차이나서 그렇게 지었다고 합니다. 권정열과 윤철종 두 사람으로 구성된 10cm는 2010년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아메리카노'가 대박을 터뜨리며 인지도를 급격하게 올렸습니다.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하는 그 노래 말이죠. 그 이후 1집을 내고, 1집 역시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2016년 윤철종은 대마초를 흡연하였고, 그로 인해 권정열과 소속사에 해가 갈 것을 염려, 결국 탈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10cm는 권정열 1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허스키한 목소리가 마음에 드는 밴드입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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