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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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노래는 아동 애니메이션 스폰지밥에서 나왔던 노래들입니다. 작중 내에서 스폰지밥은 굉장히 흥이 많은 캐릭터인데요,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꽤나 많이 나왔습니다. 기본적인 오프닝과 더불어 월요일 좋아, FUN송, 찢어진 바지 이렇게 네 가지를 준비했는데요, 지금부터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폰지밥 오프닝 

스폰지밥의 오프닝으로 처음에 등장하는 액자 속 애꾸는 선장의 "모두 잠수 준비", "잘 안들려요~"로 시작하는 노래입니다. 

<가사> 

 

모두 잠수 준비 (네 선장님)  

잘 안들려요 (네 선장님) 

와우~ 

 

깊은 저 바닷속 파인애플 

보글보글 스폰지밥 

네모난 얼굴에 동그란 눈 

네모바지 스폰지밥 

문어도 인어도 모두친구 

보글보글 스폰지밥

사랑과 희망이 보글보글

네모바지 스폰지밥 (출발)

 

네모바지 스폰지밥 

바다친구 스폰지밥 

보글보글 스폰지밥 

스폰지밥 내친구 

 


 

스폰지밥 월요일 좋아  

이번에는 스폰지밥 극장판에 나온 OST곡인 월요일 좋아입니다. 본래 제목은 월요송이지만 가사에서 "월요일 좋아"가 반복되기 때문에 '월요일 좋아'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노래입니다. 원래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주말을 푹 쉬고 월요일이 되면 다시 학교를 가거나 일을 해야되기 때문에 싫어하는 날이지만 스폰지밥과 뚱이는 월요일을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노래입니다. 

<가사> 

ALL 스폰지밥 핑핑이 징징이 뚱이
핑핑아, 오늘이 무슨 요일이야?
미야오
월요일? 아, 월요일!

월요일 좋아, 최고로 좋아
난 일 할 때 제일 멋지지
오늘부터 열심히 할 거야
오 좋아, 월요일 좋아

같이 불러, 핑핑아!

월요일, 월요일, 월요일
월요일 좋아


제발 좀 조용히 해!
월요일이 좋아서 난리 떠는 멍청이는
이 세상에 너 뿐일 거야


월요일 좋아
맙소사
진짜 맛있는 날이야
제발 그만해
냠냠 게살버거
넌 3개 먹어
오예, 노래하자, 내 뱃살아!
오 좋아, 월요일 좋아


월요일 좋아 월요일 좋아
오늘은 월요일! 오늘은 월요일! 오 좋아!
월요일 좋아

 


 

스폰지밥 FUN송

 

원래 작중에서 스폰지밥은 집게 사장의 집게리아에서 일을 하고 플랑크톤은 경쟁점의 사장이죠. 집게리아가 압도적으로 장사가 잘 되기에 플랑크톤은 집게라이의 대표메뉴 게살버거의 레시피를 알아내기 위해 이것저것 치사한 수는 다 사용하며 보통 악인의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이번 FUN 노래는 스폰지밥이 플랑크톤을 착하게 교화시키려는 내용에서 등장한 노래입니다. 플랑크톤이 결국 착해지지만은 않았지만요. 풀버전은 올라온게 없어서 이렇게 두 개로 나눠서 올립니다. 첫 번째에서 원래 앞부분에 스폰지밥이 제대로 된 가사로 부르고, 그 다음 플랑크톤이 저렇게 개사해서 부릅니다. 

<가사> 

 

우린 친구 할때 프랜드가 F
U는 바로 너지
N은 언제나 어디서나 뭐든지
바닷속은 즐거워

 

F는 파이어 마을을 불태우지

U는 얼간이고 폭탄이야

N은 아니다 의 NO야 바닷속(을 지배하자~)

 

우린 친구 할때 프랜드가 F
U는 바로 너지
N은 언제나 어디서나 뭐든지
바닷속은 즐거워


친구와 함께 뛰어다녀
너무너무 신나요
쇼핑을 하고 풍선껌을 불고
너무너무 재밌죠


하하하 하하 하하하 하하 하하하 하하 하 

하하하 하하 하하하 하하 하하하 하하 하 

 


 

스폰지밥 찢어진 바지(그런짓은 하지 말아야 했는데) 

스폰지밥이 아닌 EBS에서 스폰지송으로 방영할 때의 노래입니다. 이후 재능방송TV에서 스폰지밥으로 방영할 때에는 그냥 원곡에 자막을 넣은 형태로 처리했습니다. 이 노래는 당시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스폰지송의 성우가 스폰지송 연기톤으로 시작하다 본래의 목소리로 발라드를 부르는게 너무 반전이었고, 거기에 중독적인 멜로디와 좋은 가사때문입니다. 

 

<가사>

 

자꾸만 내가 바지를 찢었거든 

난 모두가 그걸 좋아하는 줄 알았어 

그래서 일부러 자꾸 바지를 찢은거야 더 좋아하라구 

하지만 그것 때문에 모두가 날 떠나버렸어 

심지어 그 친구마저두 바로 이것 때문에 


여자친굴 곁에두기 위해서 
스폰지송은 자기 바질 찢었네 
하지만 그런 스폰지송을 
여자친군 떠나가 버렸다네 

그런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이제와서 후회한들 뭐하리 
나는 바보가 되버린걸 

진정한 친굴 사귀기 위해선 
진실한 마음 하나면 되는걸 
나는 도대체 왜 싸구려 웃음으로 
친굴 사귀려 했던가 
바~보~처~럼 

 


 

마무리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스폰지밥 노래들을 감상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네요. 개인적으로 찢어진 바지 노래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여러분은 스폰지밥에서 어떤 노래를 제일 좋아하나요?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노래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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