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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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송골매가 부른 어쩌다 마주친 그대입니다. 1982년 발표된 곡으로 송골매의 2집 타이틀곡입니다. 송골매의 멤버, 구창모가 직접 작곡/작사한 자작곡으로 198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 히트곡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 한번 어떤 노래인지 한번 함께 들어보도록 할까요? 

 


 

송골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듣기/무대영상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송골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송골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가사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 마음
바람 속에 날려 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 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 봐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 봐


 

잡담 : 어쩌다 마주친 그대

6070년생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법한 노래인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의외로도 8090년대생들도 굉장히 많이 알고 있는 노래입니다. 그 이유는 과거 굉장히 히트를 쳤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에서 버스커버스커가 이 노래를 리메이크하여 불렀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쩌다 마주친 그대 노래의 가수를 묻는 질문에 6070년대생들은 대부분 송골매 또는 구창모를 대답하지만, 8090년생들은 버스커 버스커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노래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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