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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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노래는 2AM이 부른 친구의 고백입니다. 2009년 3월 19일 발매된 2AM 싱글 2집 The For Confeesion의 타이틀곡으로 박진영이 작사, 작곡을 담당했습니다. 지금도 2AM의 명곡으로 사랑받는 노래이며, 발매 당시 오랫동안 차트에 들어갔었습니다. 그러면 어떤 노래인지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AM - 친구의 고백 듣기/뮤비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2AM - 친구의 고백이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AM - 친구의 고백 가사

꽤 오래 됐어 내 맘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 지 혼자서 괴로워한지
언제부턴가 네가 울 때마다
너를 울리는 남자가 너무나 미웠어

차라리 내가 널 지키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이제는 내가 널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

Baby 이제는 내게 와
And be my lady
너무나 오랫동안 지켜봤어 말없이 서서
안타까운 가슴을 숨기며

친구로, 친구로 지내야 한다는 이유로
목까지 차올랐던 그 고백을 참아야했어
하지만 이제는 고백할게
너를 사랑해

내 손을 잡고 나밖에 없다며
나 같은 친구를 둔 게 정말 큰 축복이라며
변치 말자고 말을 할 때마다
조금씩 자라나는 내 사랑을 눌렀어

차라리 내가 널 지키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지만 참았어
너를 잃어버릴까 두려워, 하지만

Baby (Baby) 이제는 내게 와 (내게 와)
And be my lady (lady)
너무나 오래동안 지켜봤어 말 없이 서서
안타까운 가슴을 숨기며 (No)

친구로 (Your friend)
친구로 지내야 한다는 이유로 (I Know),
목까지 차올랐던 (차올랐던 그말)
그 고백을 (고백을) 참아야했어 (말할 수 없었어)
하지만 이제는 고백할게
너를 사랑해

 


 

잡담 : 2AM - 친구의 고백 

이 노래는 오랜기간동안 사랑받았으며, 섬세한 감성표현과 가창력 등 2AM의 장점을 극대화하고자 시도했습니다. 특히 가사를 살펴보면 남사친이 친구라는 이유로 고백도 못하고, 여자가 다른 남자와 사귀어도 지켜보면서, 그 남자가 막상 여자를 울리면 그 남자를 미워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결국 마지막에는 고백을 하는 것으로 노래가 마무리되죠. 사실 남사친, 여사친 사이에서 고백을 잘못하면 친구사이마저 멀어질 수 있는데, 그런 점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노래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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