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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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곡은 아이묭이 부른 봄날, 일본 제목으로는 하루노히(ハルノヒ)입니다. 2019년 4월 17일에 발매된 곡으로,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7기 신혼여행 허리케인~ 잃어버린 히로시!의 주제가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한번 어떤 곡인지 가사와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아이묭(あいみょん) - 봄날, 하루노히(ハルノヒ) 듣기/뮤비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아이묭(あいみょん) - 봄날, 하루노히(ハルノヒ)가 재생되며 일본어 가사, 발음 가사, 한국어 해석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아래는 짱구는 못말려 27기 극장판 버전으로 영상과 함께 볼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아이묭(あいみょん) - 봄날, 하루노히(ハルノヒ) 가사/해석 

北千住駅のプラットホーム
키타센쥬에키노 푸랏토호-무
키타센쥬역의 플랫폼

銀色の改札
긴이로노 카이사츠
은빛을 띈 개찰구

思い出 話と想い出 ふかし
오모이데 바나시토 오모이데 후카시
추억 이야기와 추억 쌓기

腰掛けたベンチで
코시카케타 벤치데
걸터앉은 벤치에서

僕らは何も見えない
보쿠라와 나니모 미에나이
우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未来を誓い合った
미라이오 치가이앗타
미래를 약속했었어

寒さにこらえた木々と猫が
사무사니 코라에타 키기토 네코가
추위를 견디는 나무와 고양이가

まるで僕らのことで
마루데 보쿠라노 코토데
마치 우리처럼

蕾を咲かせようと実を揺らしてる
츠보미오 사카세요-토 미오 유라시테루
꽃봉오리를 피우려고 몸을 흔들고

素敵に笑って いる
스테키니 와랏테 이루
멋지게 웃고있어

焦らないでいい
아세라나이데 이이
초조해하지 않아도 돼

いつか花束に なっておくれよ
이츠카 하나타바니 낫테 오쿠레요
언젠간 꽃다발이 되어줘

それまで待っていてね
소레마데 맛테 이테네
그때까지 기다려줄래

これからの展開をふたりで
코레카라노 텐카이오 후타리데
앞으로의 전개를 둘이서

飽きるまで過ごしてみるからね
아키루마데 스고시테 미루카라네
질릴때까지 지내 볼거니까

最低限の愛を伝えながら
사이테이겐노 아이오 츠타에나가라
최소한의 사랑을 전하면서

どんな未来が
돈나 미라이가
어떤 미래가

こちらを覗いてるかな?
코치라오 노조이테루카나?
우리를 엿보고 있을까?

君の強さと僕の弱さを分け合えば
키미노 츠요사토 보쿠노 요와사오 와케아에바
너의 강인함과 나의 나약함을 서로 나누면

どんな凄いことが起きるかな?
돈나 스고이 코토가 오키루카나?
어떤 굉장한 일이 일어날까?

ほら, もうこんなにも幸せ
호라, 모- 콘나니모 시아와세
봐봐,이렇게 행복해

いつかはひとり,
이츠카와 히토리,
언젠가는 한 사람과

いつかはふたり
이츠카와 후타리
언젠가는 두 사람과

大切を増やしていこう
타이세츠오 후야시테 이코-
소중함을 늘려가자



北千住駅をフワっと歩く
키타센쥬에키오 후왓토 아루쿠
키타센쥬역을 걷는

藍色のスカート
아이이로노 스카-토
남색 스커트

いつになく遠く遠くに見える
이츠니 나쿠 토-쿠 토-쿠니 미에루
어느때보다도 더 멀게 느껴지는

加速する足音
카소쿠스루 아시오토
빨라지는 발소리

素直じゃないと
스나오쟈 나이토
솔직하지 않으면

いけないような気がしたよ
이케나이 요-나 키가 시타요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優しさに甘えすぎて
야사시사니 아마에스기테
상냥함에 너무 무른

怯えすぎた男の背中に
오비에스기타 오토코노 세나카니
겁을 잔뜩 먹은 남자의 등에

掌を添えてくれるのは もう
테노히라오 소에테 쿠레루노와 모-
손바닥을 얹어주는 것은 이젠

前を歩く君じゃなきゃダメだから
마에오 아루쿠 키미쟈 나캬 다메다카라
앞서 걷는 당신이 아니면 안되니까

どうか未来が
도-카 미라이가
부디 미래가

こちらに手を振って ほしい
코치라니 테오 훗테 호시-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어줬으면 해

日々の辛さと僕の体が
히비노 츠라사토 보쿠노 카라다가
하루 하루의 괴로움과 나의 몸이

だらしなく帰る場所を探し続けて いる
다라시나쿠 카에루 바쇼오 사가시츠즈케테 이루
어리석게도 돌아갈 곳을 계속 찾고 있어

ほら, もうこんなにも夕焼け
호라, 모- 콘나니모 유-야케
봐봐, 벌써 이렇게 저녁노을

いつかの灯り思い出す時
이츠카노 아카리 오모이다스 토키
언젠가 봤던 그 불빛을 떠올릴 때

大切に気づくのでしょう
타이세츠니 키즈쿠노데쇼-
소중하게 깨달을 거야



焦らないでいい
아세라나이데 이이
초조해하지 않아도 돼

いつか花束になっておくれよ
이츠카 하나타바니 낫테 오쿠레요
언젠가 꽃다발이 되어줘

僕らは何も見えない
보쿠라와 나니모 미에나이
우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未来を誓い合った
미라이오 치가이앗타
미래를 약속했어

どんな未来が
돈나 미라이가
어떤 미래가

こちらを覗いてるかな?
코치라오 노조이테루카나?
이쪽을 엿보고 있을까?

君の強さと僕の弱さをわけ合えば
키미노 츠요사토 보쿠노 요와사오 와케아에바
너의 강인함과 나의 나약함을 서로 나누면

どんな凄いことが起きるかな?
돈나 스고이 코토가 오키루카나?
어떤 굉장한 일이 일어날까?

ほら, もうこんなにも幸せ
호라, 모- 콘나니모 시아와세
봐봐, 이렇게 행복해

いつかはひとり,
이츠카와 히토리,
언젠가는 한 사람과

いつかはふたり
이츠카와 후타리
언젠가는 두 사람과

いや, もっと, もっと
이야, 못토, 못토
아니, 좀 더, 좀 더

大切を増やして いこう?
타이세츠오 후야시테 이코-
소중함을 늘려 가지 않을래?

住み慣れた駅のプラットホーム
스미나레타 에키노 푸랏토호-무
익숙해진 역의 플랫폼

水色に挨拶
미즈이로니 아이사츠
하늘색에 인사

「お帰りなさい」と
「오카에리나사이」토
「어서와요」라며

小さく揺れる影を踏む幸せ
치이사쿠 유레루 카게오 후무 시아와세
작게 흔들리는 그림자를 밟는 행복

 


 

잡담 :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7기 OST 

앞서 말했듯 이 노래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27기 엔딩(ED)곡이기도 합니다. 가사와 함께 보면 확실히 짱구아빠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며, 만약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들으면 작중 장면과 굉장히 잘 어우러져서 감동받기도 합니다. 아이묭의 다른 노래들인 '너는 록을 듣지 않아',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와 같은 느낌과는 다르고, 그나마 '마리골드'가 연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는 것에서 대상이 연인이 아닌 가족으로 바뀐 느낌입니다. 국내 노래방에서도 태진(TJ) 68002, 금영(KY) 44387 번호로 예약하여 부를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노래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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