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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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노래는 Aimer - 잔향산가(残響散歌)입니다. Aimer가 직접 작사했고, 토비나이 마사히로가 작곡한 노래입니다. Aimer의 20번째 싱글이며, 귀멸의 칼날 2기 오프닝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과연 잔향산가는 어떤 노래인지 뮤비 및 가사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imer - 잔향산가(残響散歌) (귀멸의 칼날 2기 오프닝 OP) 듣기/뮤비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Aimer - 잔향산가(残響散歌) (귀멸의 칼날 2기 오프닝 OP)가 재생되며 일본어 가사, 발음 가사, 한국어 해석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애니메이션 편집 영상으로 감상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 영상을 재생해주시면 됩니다. 

 

Aimer - 잔향산가(残響散歌) (귀멸의 칼날 2기 오프닝 OP) 애니메이션 버전 영상 

 


 

Aimer - 잔향산가(残響散歌) (귀멸의 칼날 2기 오프닝 OP) 가사/해석 

誰が袖に咲く幻花 ただそこに藍を落とした
타가 소데니 사쿠 겐카 타다 소코니 아이오 오토시타
누군가의 소매에 핀 환화 단지 거기에 쪽빛을 떨어뜨렸어

派手に色を溶かす夜に 銀朱の月を添えて
하데니 이로오 토카스 요루니 긴슈노 츠키오 소에테
화려한 색을 녹이는 밤에 은주빛 달을 곁들여서

転がるように風を切って 躓くごとに強くなった
코로가루요오니 카제오 킷테 츠마즈쿠 고토니 츠요쿠 낫타
구를 때마다 바람을 베며 넘어질 때마다 강해졌어

光も痛みも怒りも全部抱き締めて
히카리모 이타미모 이카리모 젠부 다키시메테
빛도 아픔도 분노도 전부 끌어안고서

選ばれなければ 選べばいい
에라바레나케레바 에라베바 이이
선택받지 못한다면 선택하면 돼

声よ轟け 夜のその向こうへ 涙で滲んでた
코에요 토도로케 요루노 소노 무코오에 나미다데 니진데타
목소리여 울려라 밤 저편으로 눈물로 얼룩졌었던

あんなに遠くの景色まで 響き渡れ
안나니 토오쿠노 케시키마데 히비키와타레
저만치 먼 풍경까지 울려퍼져라

何を奏でて 誰に届けたくて 不確かなままでいい
나니오 카나데테? 다레니 토도케타쿠테? 후타시카나 마마데 이이
뭘 연주해?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서? 불확실해도 좋아

どんなに暗い感情も どんなに長い葛藤も
돈나니 쿠라이 칸조오모 돈나니 나가이 캇토오모
아무리 어두운 감정이라도 아무리 깊은 갈등이라도

歌と散れ 残響
우타토 치레 잔쿄오
노래와 져라, 잔향

只一人の千夜 違えない帯を結べば
타다 히토리노 센야 타가에나이 타이오 무스레바
단 한명의 천날밤 색다른 띠를 매면

派手な色も負かす様に 深紅の香かこそあはれ
하데나 이로모 마카스요오니 신쿠노 카코소 아와레
화려한 색도 지는 것처럼 진홍빛 향도 가련하게

この先どんな辛い時も 口先よりも胸を張って
코노 사키 돈나 츠라이 토키모 쿠치사키요리모 무네오 핫테
앞으로 얼마나 힘들더라도 말보단 가슴을 펴고서

抱いた夢の明かりを全部 辿るだけ
이다이타 유메노 아카리오 젠부 타도루다케
품어온 꿈의 불빛을 전부 찾아낼 뿐

逃げ出す為ここまで来たんじゃないだろ?
니게다스 타메 코코마데 키탄쟈 나이다로?
도망치기 위해 여기까지 온 건 아니잖아?

選ばれなければ 選べばいい
에라바레나케레바 에라베바 이이
선택받지 못한다면 선택하면 돼

声を枯らして 燃える華のように 闇間を照らしたら
코에오 카라시테 모에루 하나노요오니 야미마오 테라시타라
목이 쉬도록 불타는 꽃처럼 어둠 속을 비춘다면

曖昧すぎる正解も 譜面にして
아이마이스기루 세이카이모 후멘니 시테
너무나 모호한 정답도 악보로 삼아서

夜を数えて 朝を描くような 鮮やかな音を鳴らす
요루오 카조에테 아사오 에가쿠요우나 아자야카나 네오 나라스
밤을 헤며 아침을 그리는 듯한 선명한 소리를 울리네

どんなに深い後悔も どんなに高い限界も
돈나니 후카이 코우카이모 돈나니 타카이 겐카이모
아무리 깊은 후회라도 아무리 높은 한계라도

掻き消して 残響
카키케시테 잔쿄우
지워버려라, 잔향 

 


 

잡담 : Aimer - 잔향산가(残響散歌) (귀멸의 칼날 2기 오프닝 OP) 

귀멸의 칼날은 국내에서도 유명한 작품으로, 그 2기인 환락의 거리편의 오프닝을 맡은 곡이 잔향산가입니다. 제목인 잔향산가의 뜻은 '잔향의 찬가' 또는 '잔향이 흩뿌려지는 노래'로 두 가지 의미를 중의적으로 지닙니다. 오프닝을 본 사람들은 "귀칼이 작화도 미쳤지만 OST도 진짜 좋다", "유곽의 그 화려함이 노래에 고스란히 담긴 것 같다", "오프닝이 화려한거 좋아하는 텐겐이랑 화려한 유곽이 너무 찰떡이다", "1기는 생존&성장 기반이었다면, 2기는 유곽 본격 스토리 진행이라 신나는 멜로디라 좋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잔향산가는 국내 노래방에서도 태진(TJ)은 68552, 금영(KY)는 44749 번호로 등록되어 있어서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노래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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