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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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노래는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라는 곡입니다. 2024년 1월 29일 발매된 '2'라는 앨범의 수록곡이며, 2월 중순부터 멜론에서 역주행을 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노래 중간에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부분부터 틱톡이나 릴스, 유튜브 쇼츠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타이틀곡인 Super Lady보다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이틀곡이 아니기 때문에 정식 뮤직비디오 및 음악 방송 활동은 없지만, 라이브 클립이 이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자아이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어떤 노래인지 라이브 클립 영상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듣기/라이브 클립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여자)아이들 -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가사/해석 

오늘도 아침엔 입에 빵을 물고
똑같이 하루를 시작하고
온종일 한 손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피곤해 죽겠네

지하철 속 이 장면 어제 꿈에서 봤나
아참 매일이지 지나치고
바쁜 이 삶에 그냥 흔한 날에
그 애를 보고 말야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카페인으로 잡은 정신은 빠졌고
하루 종일 신경 쓰여 토할 것 같아
저녁이 돼도 배고픔까지 까먹고
그치 이상하지 근데 말야 있잖아[S-SY]

처음 본 순간 뭐라 할까 그립달까
나도 웃긴데 말야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오랫동안 나를 아는
슬픈 표정을 하고 Oh

흔적 없는 기억 밖
혹 과거에 미래에 딴 차원에 세계에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S-MY]

평온했던 하늘이 무너지고
어둡던 눈앞이 붉어져도
다시 놓쳐버리는 것만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

아냐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잡담 :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타이틀곡이 아니기에 공식 뮤직비디오 및 음악방송이 따로 없었으나, 3월 중순 이후 음원의 인기가 타이틀곡의 인기를 뛰어넘으며 좋은 반응을 보이자 해당 곡으로 음악방송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한편 위의 라이브 클립을 본 사람들 중 여자아이들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 멤버가 네 명인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다섯 명입니다. 멤버들 중 슈화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것입니다. 

해당 곡은 흔하디 흔한 아이돌 곡들과는 달라서 색다르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빼어난 음색과 더불어 다른 아이돌들이 노출 의상에 섹시함을 강조하는 컨셉과는 달리, 청량하고 풋풋함을 컨셉으로 크게 호평받고있는 곡입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노래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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