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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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노래는 리쌍이 부른 우리 지금 만나입니다. 장기하와 아이들이 피쳐링을 담당했으며, 발매일은 2009년 10월 6일입니다. 정규 6집의 수록곡 중 하나이며, 해당 앨범의 타이틀 곡은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입니다. 그러면 우리 지금 만나는 어떤 노래인지 한번 뮤비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쌍 - 우리 지금 만나 듣기/뮤비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리쌍 - 우리 지금 만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리쌍 - 우리 지금 만나 가사/해석 

우리 지금 만나 (만나) 당장 만나 (당장 만나)
우리 지금 만나 (만나) 당장 만나 (당장 만나)
휴대전화 너머로 짓고 있을 너의 표정을
나는 몰라 (몰라 몰라 나는 절대로 몰라)

우리 지금 만나 (만나) 당장 만나 (당장 만나)
우리 지금 만나 (만나) 당장 만나 (당장 만나)
말문이 막혔을 때 니가 웃는지 우는지
나는 몰라 (몰라 몰라 나는 절대로 몰라)

들어봐 그러니까 어제 너랑 헤어지구
새벽에 친구 잠깐 만나서 당구 치구
술 한 잔 걸치구 바로 집으로 와서 잤어
바떼리가 없는 줄 몰랐어 그러니까
니 친구가 클럽에서 본 사람은 내가 아냐
만약 그 사람이 나라면 난 니 남친도 아냐
자꾸 뭘 걸어 엄마를 어떻게 걸어
말 막 하지 말어 일단 만나서 얘기해
집에서 딱 대기해 당장 데리러 갈게

우리 지금 만나 (만나) 당장 만나 (당장 만나)
우리 지금 만나 (만나) 당장 만나 (당장 만나)
말문이 막혔을 때 니가 웃는지 우는지
나는 몰라 (몰라 몰라 나는 절대로 몰라)

모든 게 들통났네 모든 게 들통났어
일단은 만나야 하지 만나서 빌어야 하지
지금은 너무나 불리해
오늘은 하늘이 왜 이리 슬프게 보일까

배터리는 다 떨어져 가는데
너도 나도 아무런 말이 없는데
충전기는 멋대로 엉켜 있는데
별수가 있나 만나야지

왈가왈부 싸움에 지쳐 전화기 던지기 일보 직전
너 때문에 또 미쳐
올해만 벌써 전화길 세 번째 바꿨어
그거 아니면 돈을 아꼈어 낚였어
너와의 싸움에 그러니까 제발
내 말 끝까지 들어 내 말 막지 마 난 속이 끓어
일단 지지고 볶고 싸우던 풀던 우선 만나
간단히 차나 한잔하자 캬라멜 마끼아로 지금 바로

우리 지금 만나 (만나) 당장 만나 (당장 만나)
우리 지금 만나 (만나) 당장 만나 (당장 만나)
휴대전화 너머로 짓고 있을 너의 표정을
나는 몰라 (몰라 몰라 나는 절대로 몰라)

우리 지금 만나 (만나) 당장 만나 (당장 만나)
우리 지금 만나 (만나) 당장 만나 (당장 만나)
말문이 막혔을 때 니가 웃는지 우는지
나는 도저히 모르겠으니까
그냥 당장 만나 (만나 만나 당장 만나)
당장 만나 (만나 만나 당장 만나)
당장 만나 (만나 만나)
우리 지금 만나

 


 

잡담 : 리쌍 - 우리 지금 만나 원곡 

장기하가 부른 것이 원곡인 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지만, 리쌍과 장기하가 함께 부른 이게 원곡입니다. 장기하는 해당 곡을 리쌍과 함께 작사, 작곡하였고, 본인이 주축이 되어 결성한 록 밴드인 장기하와 아이들이라는 그룹으로 이 노래에 피쳐링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장기하와 얼굴들 그룹이 리쌍 없이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어서 장기하와 아이들이 부른 곡이 원곡이라 착각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노래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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