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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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정식 앨범은 아니지만 장범준씨가 작사 및 작곡하여 유튜브에 올린 곡인 실버판테온이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노래를 이해하기 쉽고, 어쩌면 공감할 수도 있는 노래입니다. 가사의 내용은 판테온이라는 캐릭터로 게임을 열심히 해서 현재보다 더 높은 등급인 플레티넘 등급을 달성하겠다는 가사입니다. 한번 들어보도록 하죠. 

 


 

장범준 - 실버판테온 듣기/영상 

가운데 재생버튼을 누르면 영상과 함께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 따로 적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장범준 - 실버판테온 가사

난 몇달째 실버 3,4에 있었어 
근데 난 플레에 가고 싶다고 말했지 

실버를 넘어 골드를 지나

판테온으로 플레를 갈거야 
빵테온으로 운영을 잘해서

언젠가 플레에 갈거야 


판테온오온 

미드로 가보자 

스노우볼을 굴려보자 
라인을 밀고서 

용타임 바텀에 

궁으로 로밍을 갈거야 
판테온 

난 아직도 실버 3,4에 살고있어 
모두 다 골드도 어려울거라 말했지 


그래도 나는 라인을 밀고서 

밀리는 탑으로 로밍을갔어 
그리고 3분뒤 더블킬을 

먹은 탑에서 솔킬을 당하네 

판테온오온 

미드로 가보자 

스노우볼을 굴려보자 
라인을 밀고서 

용타임 바텀에 

궁으로 로밍을 갈거야 


판테온 왜한건지 

로밍을 가는 이유가 뭔지 
차라리 가렌 레넥톤 

내 라인에 집중할걸~

 

가렌할 거야 정글을 하면 

마이를 하고 채팅을 꺼버릴거야 
성장형으로 실버를 넘어 
언젠가 플레에 갈거야 

판테온오온 

미드로 가보자 

스노우볼을 굴려보자 
라인을 밀고서 

용타임 바텀에 

궁으로 로밍을 갈거야 

판테온!! 

 


 

잡담 - 장범준

과거 슈퍼스타K에 버스커버스커라는 팀으로 출연하여 2등을 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요, '정류장', '막걸리나', '어쩌다 마주친 그대', '서울 사람들' 등 여러 노래를 작사/작곡하여 부르기도 하였고 기존에 있던 노래를 편곡하여 버스커버스커의 방식대로 불렀었죠. 특히나 봄만 되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벛꽃 엔딩'은 벛꽃 연금이라고도 불릴 만큼 매년 봄에 들려오는 편이지만 올해는 아무래도 코로나 사태때문에 많이 듣지 못한 것 같네요. 여하튼 이번 곡 실버판테온은 장범준이 실제로 게임 롤을 즐겨 하는데 항상 낮은 티어(등급)에 머물러 있는 것과 본인의 게임 경험을 살려 작사/작곡하여 부른 곡으로 롤 유저들 사이에선 한때 화제가 되었었죠. 여하튼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범준의 실버판테온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봤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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