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엔젤비트 오프닝곡인 My Soul, Your Beats라는 노래입니다. 엔젤비트를 본 사람들이라면 이 노래의 제목이 결말과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엔젤비트 애니메이션의 OST들중 My Soul, Your Beats와 더불어 최고의 보물이라는 곡이 굉장히 유명합니다. 한번 들어보도록 할까요?
가운데 재생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재생되며 일본어 가사, 발음 가사, 한국어 해석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가사가 필요하신분은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目覚めては繰り返す 眠い朝は
메자메테와 쿠리카에스 네무이 아사와
눈을 뜨면 되풀이되는 졸린 아침에는
襟のタイをきつく締め
에리노 타이오 키츠쿠 시메
셔츠 넥타이를 꽉 조이고
教室のドアくぐるとほんの少し胸を張って歩き出せる
쿄-시츠노 도아 쿠구루토 혼-노 스코시 무네오 핫-테 아루키 다세루
교실 문을 들어서면 조금은 가슴을 펴고 걸어갈 수 있어
そんな日常に吹き抜ける風
손-나 니치조-니 후키누케루 카제
그런 일상으로 불어 들어오는 바람
聞こえた気がした
키코에타 키가 시타
들려온 것 같았어
感じた気がしたんだ
칸-지타 키가 시탄-다
느껴진 것만 같았어
震え出す今この胸で
후루에 다스 이마 코노 무네데
뛰기 시작하는 지금 이 가슴으로
もう来る気がした
모- 쿠루 키가 시타
곧 올 것 같았어
幾億の星が消え去ってくのを
이쿠오쿠노 호시가 키에 삿-테쿠노오
수억 개의 별이 사라져 가는 걸
見送った
미오쿳-타
지켜봐 줬어
手を振った
테오 훗-타
손을 흔들어 줬어
よかったね、と
요캇-타네토
잘 된 거라고
廊下の隅見下ろす 掃除の途中
로-카노 스미 미오로스 소-지노 토추-
청소하던 중 복도 구석을 내려다보고는
おかしなものだと思う
오카시나 모노다토 오모우
이상하다는 걸 느껴
あたしの中の時は止まってるのに
아타시노 나카노 토키와 토맛-테루노니
내 안의 시간은 멈춰있는데
違う日々を生きてるように
치가우 히비오 이키테루 요-니
나와는 다른 나날을 살고 있다는 듯
埃は雪のように降り積む
호코리와 유키노 요-니 후리츠무
먼지는 눈과도 같이 내려 쌓이고 있어
待ってる気がした
맛-테루 키가 시타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어
呼んでる気がしたんだ
욘-데루 키가 시탄-다
부르고 있는 것만 같았어
震え出す今この時が
후루에 다스 이마 코노 토키가
뛰기 시작하는 지금 이 시간이
見つけた気がした
미츠케타 키가 시타
찾아낸 것 같았어
失われた記憶が呼び覚ました
우시나와레타 키오쿠가 요비사마시타
잃어버린 기억이 불러 깨운
物語
모노가타리
이야기
永遠の
에이엔-노
영원의
その終わり
소노 오와리
그 마지막
いつの間にか駆けだしてた
이츠노마니카 카케다시테타
어느샌가 뛰어 나가고 있었어
あなたに手を引かれてた
아나타니 테오 히카레테타
네가 손을 잡고 이끌어 줬어
昨日は遠く 明日はすぐ
키노-와 토-쿠 아시타와 스구
어제는 저 멀리 내일은 이제 곧
そんな当たり前に心が躍った
손-나 아타리마에니 코코로가 오돗-타
그런 당연한 것에 가슴이 두근거렸어
聞こえた気がした
키코에타 키가 시타
들려온 것 같았어
感じた気がしたんだ
칸-지타 키가 시탄-다
느껴진 것만 같았어
震え出す今この胸で
후루에 다스 이마 코노 무네데
뛰기 시작하는 지금 이 가슴으로
もう来る気がした
모- 쿠루 키가 시타
곧 올 것 같았어
幾千の朝を越え 新しい陽が
이쿠센-노 아사오 코에 아타라시이 히가
수천 번의 아침을 넘어 새로운 하루가
待ってる気がした
맛-테루 키가 시타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어
呼んでる気がしたんだ
욘-데루 키가 시탄-다
부르고 있는 것만 같았어
震えてるこの魂が
후루에테루 코노 타마시-가
떨고 있는 이 영혼이
見つけた気がした
미츠케타 키가 시타
찾아낸 것 같았어
幾億の夢のように消え去れる日を
이쿠오쿠노 유메노 요-니 키에사레루 히오
수억 개의 꿈과 같이 사라져가는 해를
見送った
미오쿳-타
지켜봐 줬어
手を振った
테오 훗-타
손을 흔들어 줬어
ありがとう、と
아리가토-토
고맙다고
애니메이션 엔젤비트는 2010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으로 현재 10년이 지났습니다. 뭐 요즘에도 애니메이션 추천에 엔젤비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감동 애니메이션 추천에는 항상 엔젤비트, 아노하나, 클라나드 이 3가지가 꼭 들어갔었죠. 사실 요즘에 다시 봐도 울컥할 것 같긴 합니다. 특히 마지막화에서는 더욱 그러하죠. 만약 안본분들이 있다면 시간날때 한 번쯤 보는 것을 권장드리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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