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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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귀멸의 칼날 OST곡인 카마도 탄지로의 노래입니다. 귀멸의 칼날은 일본의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도 은근히 그 위상을 끼쳤습니다. 그러면서 극장판 개봉으로 그 절정을 맞이했죠. 귀멸의 칼날로 인하여 '벽력일섬', '○○의 호흡'등과 같은 말이 한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곡 카마도 탄지로의 노래는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 19화에서 나온 곡으로 그대로 그 화의 엔딩까지 장식하죠. 한번 함께 들어보도록 할까요? 

 


 

귀멸의 칼날 OST - 카마도 탄지로의 노래 듣기/해석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재생되며 일본어 가사, 한국어 가사, 해석 가사는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귀멸의 칼날 OST - 카마도 탄지로의 노래 가사/해석

메오 토지테 오모이다스
目を閉じて 思い出す
눈을 감고 떠올려


스기사리시 아노 코로노
過ぎ去りし あの頃の
지나가 버린 그 무렵의 일을


모도레나이 카에레나이
戻れない 帰れない
돌이킬 수 없어 돌아갈 수 없어


히로갓타 후카이 야미
広がった 深い闇
펼쳐진 깊은 어둠

 

 


모도레나이 카에레나이
戻れない 帰れない
돌이킬 수 없어 돌아갈 수 없어


히로갓타 후카이 야미
広がった 深い闇
펼쳐진 깊은 어둠

 

나키타쿠나루요-나 야사시이 오토
泣きたくなるような 優しい音
울고 싶어질 듯한 상냥한 소리


돈나니 쿠루시쿠테모
どんなに苦しくても
아무리 괴로워진다 해도


마에에 마에에 스스메 제츠보-타치
前へ 前へ 進め 絶望断ち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 절망을 끊고

 

 


우시낫테모 우시낫테모 이키테 이쿠시카나이
失っても 失っても 生きていくしかない
잃고 또 잃는다 해도 살아갈 수 밖에 없어


돈나니 우치노메사레테모 마모루모노가 아루
どんなにうちのめされても 守るものがある
아무리 짓밟혀 쓰러지더라도 지켜야 할 것이 있어

 

 


우시낫테모 우시낫테모 이키테 이쿠시카나이
失っても 失っても 生きていくしかない
잃고 또 잃는다 해도 살아갈 수 밖에 없어


돈나니 우치노메사레테모 마모루모노가 아루
どんなにうちのめされても 守るものがある
아무리 짓밟혀 쓰러지더라도 지켜야 할 것이 있어

 

 


와레니 카스 이이타쿠노
我に課す 一択の
이 몸에게 주어진 하나의 선택이


운메이토 카쿠고스루
運命と 覚悟する
운명이라고 각오하네


도로오 나메 아가이테모
泥を舐め 足掻いても
진흙을 뒤집어쓰고 발버둥쳐도


메니 미에누 호소이 이토
目に見えぬ 細い糸
눈에 보이지 않는 가는 실

 

 


나키타쿠나루요-나 야사시이 오토
泣きたくなるような 優しい音
울고 싶어질 듯한 상냥한 소리


돈나니 쿠야시쿠테모
どんなに悔しくても
아무리 분하더라도


마에에 마에에 무카에 제츠보-타치
前へ 前へ 向かえ 絶望断ち
앞으로, 앞으로 향해라 절망을 끊고

 

 


키즈츠이테모 키즈츠이테모
傷ついても 傷ついても
상처받고 또 상처받더라도


타치아가루 시카나이
立ち上がるしかない
일어설 수 밖에 없어


돈나니 우치노메사레테모 마모루모노가 아루
どんなにうちのめされても 守るものがある
아무리 짓밟혀 쓰러지더라도 지켜야 할 것이 있어


마모루모노가 아루
守るものがある
지켜야 할 것이 있어

 

 


우시낫테모 우시낫테모 이키테 이쿠시카나이
失っても 失っても 生きていくしかない
잃고 또 잃는다 해도 살아갈 수 밖에 없어


돈나니 우치노메사레테모 마모루모노가 아루
どんなにうちのめされても 守るものがある
아무리 짓밟혀 쓰러지더라도 지켜야 할 것이 있어

 


 

잡담 : 귀멸의 칼날

귀멸의 칼날은 일본의 만화가 원작으로 애니메이션화가 된 작품입니다. 대략적인 초반 줄거리는 작중 세계관에서는 도깨비가 있는 옛날 시대였습니다. 거기에서 숯을 팔아서 생계를 꾸리는 주인공 탄지로는 어느날 일을 갔다 집에 와보니 집 안에는 가족들이 다 몰상당한 상태였습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은 여동생인 네즈코, 하지만 그마저도 도깨비로 변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죠. 그러다 도깨비를 전문적으로 사냥하는 조직인 귀살대의 토미오카 기유가 나타나게 되고 주인공은 이를 저지하며 여동생을 지키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네즈코는 눈물을 흘리는 등 자아가 남아있는 것을 보여주며 기유에게서 주인공을 감싸는 행동을 함으로서 기유가 그냥 놔주게 되고 탄지로는 여동생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가 되어 여행을 떠나죠.

 


 

마무리

이번에 소개해드린 곡의 제목인 카마도 탄지로의 노래는 바로 이 주인공의 노래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입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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