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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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황인욱이 부른 포장마차입니다. 노래 가사를 들어보면 알 수 있듯이 포장마차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알 수 있는데요, 현재는 이러한 포장마차가 거의 없는 추세라 더욱 추억을 느끼기에도 좋고 감성적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면 한번 어떤 곡인지 뮤비와 함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인욱 - 포장마차 듣기/뮤비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황인욱 - 포장마차 뮤직비디오와 함께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황인욱 - 포장마차 가사

그대와 자주 가던 그 술집에
혼자 널 생각하며 소주 한잔해
그대가 좋아하던 김치찌개를
가만히 바라보다 눈물 한잔해

그 사람 왔었나요
아니 소식이라도
그녀에게 전해줘요
늘 지금처럼 기다린다고

포장마차 그때 그 자리에서
네가 있던 그곳에 서서
날 사랑한다 말했잖아
영원할 거라고 말했잖아
포장마차 그때 그 자리에서
돌아오라는 말을 다시
되뇌이고 되뇌어도
네가 돌아오지 않을 걸 알잖아

그 사람 왔었다면
혹시 혼자였나요
그녀에게 전해줘요
나 그때처럼 기다린다고

포장마차 그때 그 자리에서
네가 있던 그곳에 서서
날 사랑한다 말했잖아
영원할 거라고 말했잖아
포장마차 그때 그 자리에서
돌아오라는 말을 다시
되뇌이고 되뇌어도
네가 돌아오지 않을 걸 알잖아

다 잊으려고 노력해봐도
그게 잘 안되나봐
습관처럼 아니 예전처럼 우리
우워어어어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나요
내가 싫은 건가요
날 사랑한다 말했잖아
영원할 거라고 말했잖아[1]

포장마차 그때 그 자리에서(워어어어어ㅡ어우우우우)
네가 있던 그곳에 서서(그때 그 자리에서)
날 사랑한다 말했잖아(사랑한다 말했잖아)
영원할 거라고 말했잖아(돌아와 다시)
그댈 다시 부르고 또 불러도
아무 말 없는 너를 다시
되뇌이고 되뇌어도
네가 돌아오지 않을 걸 알잖아


 

잡담 : 황인욱

황인욱은 대한민국의 스노우보드 선수 겸 가수로 아프리카TV BJ출신입니다. 주 컨텐츠는 게임 바람의 나라이며 여러 콘텐츠를 진행하기도 했었습니다. 현재는 소속사에 들어가 정식 가수가 된 상황인데요, 그의 목소리는 살짝 허스키하면서도 코맹맹이 혹은 가래 끓는 듯한, 노련미가 잔뜩 묻어나는 목소리입니다. 대표곡으로는 취하고 싶다, 친구로 지내자면서, 포장마차 등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노래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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