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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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렸을 때 티비에서 이누야샤를 보신 적 있나요? 

 

전 어렸을 적 투니버스에서 자주 봤었는데 맨날 봤던 부분만 반복해서 방송해줘가지고 여러번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이누야샤 4기 오프닝인 서현진 - Grip!이라는 곡인데요, 이누야샤를 보신 분이라면 '아! 이노래!'하고 한번에 알아챌 수 있을 곡입니다. 

 


 

이누야샤 4기 오프닝 Grip - 애니메이션 ver 

 

 

이누야샤 4기 오프닝 full ver

 

재생 버튼을 누르면 각각 티비 애니메이션 버전과 풀버전을 보실 수 있고, 둘 다 한국어 판입니다. 

 

영상 내에 자막이 포함되어 있지만 따로 자막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쪽에 자막을 올려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누야샤 4기 OP, 서현진 - Grip! 가사 

저 하늘 위로 흩어지는 
일곱 빛깔 별이여 
지금은 저 마다에 
그리움을 안고서 
서로 부딪히며 사랑을 외친다 

도망 갈수도 없이 오랜세월 
꿈에만 메달려 왔지 
날 속여왔던 거짓된 날들은 
이젠 없는거야 

눈을 떠봐 지금 바로 이순간 
하늘의 별들이 우리를 감싸줄테니 
숨이 막혀버릴듯한 단조로운 일상에 
가장소중한 것은 바로 너 

사치스러운 세상속에 조금씩 
희미해져버린 영원이라는 이름을 
끝까지 지켜야해 
우리들의 오늘을 기꺼이 이겨내가자 

마지막에 웃기위해  
우리들의 오늘을 기꺼이 이겨내가자 (애니메이션 ver)

 

 


후회따위는 소용없어 내일이 있잖아 
즐겁거나 슬픈 건 모두가 한순간뿐 
누구도 미래는 알 수 없는 거지만 

지금 이 순간 만은 겁내거나 
두려워해서는 안돼 
그것이 우리들이 살아가는 
인생의 매력인걸 

하루하루를 힘겹게 내걸으며 
찾아낸 해결책이 잘못되었다고 하여도 
포기는 없는거야 강하게 바라고 있으면 
꿈꿔왔던 그날이 올테니 

냉혹한 세상 그 속에서 한순간 
부서져 버릴듯한 애정이라는 이름을 
끝까지 지켜야해 
우리들의 오늘을 소중히 새겨나가자 



눈을 떠봐 지금 바로 이순간 
하늘의 별들이 우리를 감싸줄테니 
숨이 막혀버릴듯한 단조로운 일상에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너 

사치스러운 세상속에 조금씩 
희미해져버린 영원이라는 이름을 
끝까지 지켜야해 
우리들의 오늘을 기꺼이 이겨내가자 

마지막에 웃기위해 
우리들의 오늘을 기꺼이 이겨내가자 


 

간만에 Grip!을 들으면서

Grip은 이누야샤 4기의 오프닝인데요, 어렸을 적에는 어찌나 이누야샤 4기만 반복해서 틀어줬는지... 

 

이누야샤 4기가 확실히 재미있긴 재밌습니다. 

 

비록 악역이지만 각각의 개성이 뚜렸한 7인대라는 존재 때문인데요, 결국 마지막엔 하나 둘 이누야샤 일행에게 패배하지만 중간에는 또 사혼의 구슬조각으로 내부분열도 있었고 해서 시청당시에는 칠인대 대장인 반코츠한테 뭔가 씁쓸한 느낌을 느끼게 됬습니다. 

 

여하튼 간만에 노래를 들었더니 옛날 생각이 이렇게 나는 걸 보면 저도 이제 늙었나봅니다. :) 

 

다음번에는 다른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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