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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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곡은 이누야샷 6기 오프닝인 Angelus라는 곡입니다. 이누야샤 OST들은 굉장히 좋은 노래가 많이 있는데 이 곡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들중 하나입니다. 브금과 이누야샤, 유가영 성우분들의 나래이션으로 시작하는 오프닝 영상은 과거 이누야샤를 봤던 분들이라면 분명 추억에 젖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누야샤 4기 오프닝인 grip과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는 곡인 Angelus, 한번 들어보실까요? 

 


 

이누야샤 6기 오프닝(OP) - Angelus 듣기/영상 

 

가운데 재생버튼을 누르면 영상과 함께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는 아래에 따로 적어두었으니 필요하신분들은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이누야샤 6기 오프닝(OP) - Angelus 가사

누군가를 위해 흘리는 눈물은
소녀의 기도처럼 뺨을 타고 흘러

그것을 약한 거라 숨기지 말아줘
상냥함으로 받아들여줘

호흡조차도 잊게 해버리는
네 눈동자 안에서 찾아낸 그 하늘

거기엔 태양만이 빛나고 있는데
당신은 계속 무얼 찾나요?

거울을 바라보며 맹세한 어느 날
당신에게는 분명히 보였었죠

당신의 뒤에서 
날개 짓을 하던 두 어깨를

그대가 변하고 세상이 변해요
꿈으로 전한 사랑의 불꽃

흔들흔들
신기루를 넘어서

하늘에는 빛남을 대지에는 맑음을
그 마음속엔 강한 정열을

미래로 갈 수 있어요
아~ ANGELUS

뜨거운 정열 가슴속에
가득 안고

 


 

잡담 : 이누야샤

이누야샤는 사실 1996년부터 2008년까지 무려 12년이나 연재된 만화였습니다. 전 56권으로 완결된 만화로 애니메이션화가 진행되어 2000년 10월부터 연재를 시작했죠. 작가는 타카하시 루미코라는 분으로 이누야샤 말고도 란마 1/2을 연재했었습니다. 이누야샤는 한국에서도 연재가 되었고, 당시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도 불평하는 목소리가 같이 나왔는데 그 이유는 너무 반복된 것들만 계속 틀어줬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으로 칠인대가 나오는 부분만 4~5번은 본 것 같네요. 생각해보면 이는 당연히 일본에서 애니메이션을 수입해서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고 그런건데 당시 어린 시절에는 그냥 왜 똑같은 것만 계속 틀어주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여하튼 오늘은 이누야샤 6기 오프닝인 Angelus를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봤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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