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스키다이스키 노래 듣기/가사/영상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스키스키다이스키(好き好き大好き)라는 노래입니다. 1985년에 나온 일본 노래로 토가와 쥰이 불렀습니다. 노래가 좋다기보다는 뭔가 굉장히 기괴한 느낌이 드는 노래이기 때문에 추천드리구요, 어떤 부분에서 기괴하다고 느껴지냐면 그냥 전체적인 멜로디와 더불어 가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번 어떤 노래인지 함께 들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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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와 쥰 - 스키스키다이스키 노래 듣기/영상 

원곡 뮤직비디오며 가사가 첨부되어 있으니 편하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따로 일본어 가사, 발음 가사, 한국어 해석 가사도 아래에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리서 확인하면 됩니다. 

 

해당 노래를 짧게 편집한 것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팬 뮤직비디오입니다. 사실 이 팬 뮤직비디오를 먼저 접했는데요, 보면서 좀 많이 섬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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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와 쥰 - 스키스키다이스키 노래 가사/해석

常識をはるかに超えてつのる想い
죠오시키오 하루카니 코에테 츠노루 오모이
상식을 훨씬 넘어 점점 격화되는 상상

突然変異的に勃発したバラ色の恋
토츠젠헨이테키니 봇파츠시타 바라이로노 코이
돌연변이적으로 발발한 장미색의 사랑

もはや暴力的とも言える程の純愛
모하야 보료쿠테키토모 이에루호도노 쥰아이
이미 폭력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정도의 순애

既に昭和史に刻む勢いのジュ・テーム
스데니 쇼와시니 키자무 이키오이노 쥬 테무
이미 쇼와(昭和)사에 새길 기세의 Je T'Aime


Kiss me 殴るように唇に血が滲む程
Kiss me 나구루요니 쿠치비루니 치가 니지무호도
Kiss Me 후려친 것처럼 입술에 피가 밸 만큼

Hold me あばらが音を立てて折れる程
Hold me 아바라가 오토오 타테테 오레루호도
Hold Me 늑골이 소리를 내며 으스러질 만큼


好き好き大好き
스키 스키 다이스키
좋아해 좋아해 너무 좋아해

好き好き大好き
스키 스키 다이스키
좋아해 좋아해 너무 좋아해

好き好き大好き
스키 스키 다이스키
좋아해 좋아해 너무 좋아해

愛してるって言わなきゃ殺す
아이시테룻테 이와나캬 코로스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죽인다!


日常を打破して具体化するエロス
니치죠오 다하시테 구타이카 스루 에로스
일상을 타파해 구체화하는 에로스

本能で重ねる情事 無限地獄
혼노오데 카사네루 죠오지 무겐 지고쿠
본능으로 거듭되는 정사 무한지옥

アンチニヒリズムの直感認識は
안치 니히리즈무노 쵸칸 닌시키와
반 허무주의적 직감 인식은

潜在的幼児性暴力癖を誘発
센자이테키 요오지세이 보료쿠헤키오 유우하츠
잠재적 유아성 폭력벽을 유발


Kiss me 殴るように唇に血が滲む程
Kiss me 나구루요니 쿠치비루니 치가 니지무호도
Kiss Me 후려친 것처럼 입술에 피가 밸 만큼

Hold me あばらが音を立てて折れる程
Hold me 아바라가 오토오 타테테 오레루호도
Hold Me 늑골이 소리를 내며 으스러질 만큼


好き好き大好き
스키 스키 다이스키
좋아해 좋아해 너무 좋아해

好き好き大好き
스키 스키 다이스키
좋아해 좋아해 너무 좋아해

好き好き大好き
스키 스키 다이스키
좋아해 좋아해 너무 좋아해

愛してるって言わなきゃ殺す
아이시테룻테 이와나캬 코로스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죽인다!


Kiss me 殴るように唇に血が滲む程
Kiss me 나구루요니 쿠치비루니 치가 니지무호도
Kiss Me 후려친 것처럼 입술에 피가 밸 만큼

Hold me あばらが音を立てて折れる程
Hold me 아바라가 오토오 타테테 오레루호도
Hold Me 늑골이 소리를 내며 으스러질 만큼

好き好き大好き
스키 스키 다이스키
좋아해 좋아해 너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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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스키스키다이스키

어찌보면 얀데레라는 말이 나오기 이전의 곡이면서도 얀데레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사를 살펴보면 '입술에 피가 벨 만큼', '늑골이 소리를 내며 으스러질 만큼',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으면 죽일거야' 등의 내용이 특히나 섬뜩함을 유발하는 것 같네요. 팬이 만든 뮤직비디오 역시 마찬가지로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죠. 그러면서도 반전있는 목소리로 '스키스키다이스키'를 부르는 것을 보면 오히려 이런 부분들로 더 오싹한 느낌을 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