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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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노래는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라는, 제목이 너무 길어 한국에서는 '내여귀'라고 불리는 노래의 오프닝 테마곡 ClariS의 Irony입니다. 내여귀 시리즈를 대표하는 곡이기도 하고, ClariS라는 가수를 세상에 널리 알린 곡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한번 들어보도록 하죠. 

 


 

내여귀 오프닝(Op) ClariS - Irony 듣기/뮤비 

가운데 재생버튼을 누르면 뮤비와 함께 노래가 재생되며 일본어 가사, 발음 가사, 한국어 해석 가사의 경우는 아래에 따로 있으니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 

 


 

내여귀 오프닝(Op) ClariS - Irony 가사

そんな優しくしないで
손나 야사시쿠 시나이데
그렇게 상냥하게 대하지 말아줘

どんな顔すればいいの
돈나 카오 스레바 이이노
어떤 얼굴을 하면 좋아

積み重ねた言葉で見えないよ
츠미카사네타 코토바데 미에나이요
쌓여버린 말로 보이지 않아

君の横顔
키미노 요코가오
너의 옆모습

どこだっけ失くした鍵は見つからないままで
도코닷케 나쿠시타 카기와 미츠카라나이 마마데
어디더라? 잃어버린 열쇠는 찾지 못한채로

ため息すれ違いに意地張って疲れちゃう
다메이키 스레치가이니 이지하테 츠카레차우
한숨... 엇갈림 속에 고집부리다 지쳐버려

ほんの少し遠く手は届かない
혼노 스코시 토오쿠 테와 토도카나이
아주 조금 멀고 손은 닿지 않는

ちゃんと掴みたいのかな君のその影
챤토 츠카미 타이노카나 키미노 소노 카게
제대로 잡고 싶은 걸까 너의 그 그림자

そんな優しくしないで
손나 야사시쿠 시나이데
그렇게 상냥하게 대하지 말아줘

ほらまた傷つけあって
호라 마타 키즈츠케앗테
봐, 또 서로 상처입히고

積み重ねたウソでもう動けなくなってる
츠미카사네타 우소데모 우고케나쿠 나앗테루
쌓여버린 거짓말로 움직일 수 없게 되어있어

そんな眼で見つめないで
손나 메데 미츠메나이데
그런 눈으로 바라보지 말아줘

どんな顔すればいいの
도온나 카오 스레바 이이노
어떤 얼굴을 하면 좋아

迷ってばっかだけれどいつかは
마요옷테 바카 다케레도 이츠카와
망설이기만 했지만 언젠가는

笑えるのかな
와라에루노 카나
웃을 수 있는 걸까

いくつの日々を君と過ごしてきたんだろう
이쿠츠노 히비오 키미토 스고시테 키탄다로우
얼마나 많은 날을 너와 같이 지낸걸까

それでも交わした言葉は少なすぎるね
소레데모 카와시타 코토바와 스쿠나 스기르네
하지만 나눈 말은 너무 적어

ほんの少し近く君との距離が
혼노 스코시 치카쿠 키미토노 쿄리가
아주 조금 너와의 거리가

うまく掴めないんだあとちょっとなのに
우마쿠 츠카메나인다 아토 쵸옷토나노니
잘 줄일수 가 없어 앞으로 조금인데

そんな優しくしないで
손나 야사시쿠시나이데
그렇게 상냥하게 대하지 말아줘

ほらまた傷つけあって
호라 마타 키즈츠케아테
봐, 또 서로 상처입히고

積み重ねたウソで聞こえないよ君の言葉
츠미카사네타 우소데 키코에나이요 키미노 코토바
쌓여버린 거짓말로 들리지 않아 너의 말이

本当の声を隠して
혼토노 코에오 카쿠시테
진짜 목소리를 숨기고

口ずさむこのメロディ
쿠치즈사무 코노 메로디
흥얼거리는 이 멜로디

ゆっくりと変わってく心に
윳쿠리토 카왓테쿠 코코로니
천천히 변해가는 마음에

身を任せて
미오 마카세테
몸을 맡기고서

自分のことなんてわからないし
지분노 코토난테 와카라나이시
자신의 일 따위 모르고

君のこと知りたい気もするけど
키미노코토 시리타이 키모스루케도
너를 알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ぶつかる気持ちを少し抑えて
부츠카루 키모치오 스코시 오사에테
부딪치는 기분을 조금 억누르고

見えない壁手探りで探すよ
미에나이 카베 테사구리데 사가스요
보이지 않는 벽을 더듬어서 찾을거야

そんな優しくしないで
손나 야사시쿠시나이데
그렇게 상냥하게 대하지 말아줘

ほらまた傷つけあって
호라 마타 키즈츠케아테
봐, 또 서로 상처입히고

積み重ねたウソはもう辛いだけだからね
츠미카사네타 우소와 모오 츠라이다케 다카라네
쌓아온 거짓말은 이제 괴로울 뿐, 그러니까

すぐに会いに行きたいけど
스구니 아이니 이키타이케토
당장 만나러 가고 싶지만

言葉は見つからないし
코토바와 미츠카라나이시
할 말을 찾을 수 없고

最後の1ページくらい君には
사이고노 이치 페이지 쿠라이 키미니와
마지막의 1 페이지 정도 네게는

笑顔見せたい
에가오 미세타이
미소를 보여주고 싶어

 


 

잡담 : 내여귀 

어떻게 보면 근친물일수도 있는, 여동생과 주인공의 솔직하지 못한 사랑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뭐 결말은 기간제 근친이라는 당황스럽고 애매한 끝맺음이 되었는데,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로만 봐야지, 현실을 투영해버리면 그때부터는 고생좀 합니다. 뭐 현실이였으면 진짜 막장 애니에 제대로 된 주인공이 몇 없지만 픽션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보면 그나마 볼만 합니다. 

 

여하튼 내여귀는 오프닝 노래가 굉장히 좋은 곡이라서 한 번쯤 소개해드리고 싶었으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좋은 노래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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