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with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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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DJ DOC가 부른 DJ DOC와 춤을이라는 노래입니다.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곡이고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춰요'하는 부분은 듣기만 해도 '아 그노래?'라는 반응이 대다수죠. 이 노래는 1997년 발매된 4집의 타이틀곡으로 당시 엄청난 히트를 쳤었습니다. 1세대 아이돌이 등장하는 시기였는데도 가요프로그램에서 여러 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말이죠. 그러면 한번 어떤 곡인지 한번 들어보도록 할까요? 

 


 

DJ DOC - DJ DOC와 춤을 듣기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DJ DOC와 춤을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DJ DOC - DJ DOC와 춤을 듣기/가사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잘못해도 서툴러도 밥 잘 먹어요
그러나 주위사람
내가 밥 먹을 때 
한 마디씩 하죠
"너 밥상에 불만 있냐?"


옆집 아저씨와 밥을 먹었지
그 아저씨 내 젓가락질 보고
뭐라 그래
하지만 난 이게 좋아
편해 밥만 잘 먹지
나는 나예요 상관 말아 요요요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 하면 괜찮을 텐데
여름 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 텐데


사람들 눈 의식하지 말아요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어요
내 개성에 사는 이 세상이에요 
자신을 만들어 봐요


춤을 추고 싶을 때는 춤을 춰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 춰요
그깟 나이 무슨 상관이에요
다 같이 춤을 춰 봐요 이렇게


뒤통수가 이뻐야만 빡빡 미나요
나는 뒤통수가 안 이뻐도
빡빡 밀어요
그러나 주위사람 내 머리를 보며 
한 마디씩 하죠
"너 사회에 불만 있냐?"


옆집 아저씨 반짝 대머리
옆 머리로 소갈머리
감추려고 애써요
억지로 빗어넘긴 머리
약한 모습이에요
감추지 마요 빡빡 밀어 요요요


청바지 입고서 회사에 가도 
깔끔하기만 하면 괜찮을 텐데
여름 교복이 반바지라면
깔끔하고 시원해 괜찮을 텐데


사람들 눈 의식하지 말아요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어요
내 개성에 사는 이 세상이에요
자신을 만들어 봐요


노래하고 싶을 때는 노래해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노래해요
그깟 나이 무슨 상관이에요
다 같이 노래해 봐요 이렇게
 


 

잡담 : DJ DOC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각 멤버들이 라디오스타, 불타는 청춘, 해피투게더, SNL Korea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얼굴을 비췄었지만 2021년 멤버간 갈등이 폭로되면서는 좀처럼 방송에 얼굴을 비추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김창렬은 예전부터 여러 논란이 있었고, 무엇보다 2021년 4월 이하늘의 친동생 이현배가 사망하면서 김창열이 이를 추모했으나 이하늘이 댓글로 '내 동생은 니가 죽인거다'라며 욕설을 섞어가며 비난한 논란도 있었죠. 사실상 앞으로의 DJ DOC의 활동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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