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게에 닿기를 일본 원곡 듣기/가사/영상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일본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이 너에게 닿기를 OST곡인 너에게 닿기를(きみにとどけ)입니다. 노래의 제목과 만화가 같은 제목이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10cm가 이 곡을 다시 불렀는데 굉장히 잘 불렀다는 평입니다. 그렇다면 일본 버전은 어떤지 한번 함께 들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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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게에 닿기를 일본 원곡 듣기/영상 

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영상과 함께 노래가 재생되며 일본어 가사, 발음 가사, 한국어 해석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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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게에 닿기를 일본 원곡 가사/해석

やさしい日だまりに チャイムがディレイする
야사시이 히다마리니 챠이무가 디레이스루
부드러운 햇볕에 벨소리가 울려

ほほをなでる風 息吹は深くなってく
호호오 나데루카제 이부키와 후카쿠 낫테쿠
뺨을 어루만지는 바람, 숨결은 깊어져 가

遠まわりの涙 名前つけた明日
토오마와리노 나미다 나마에 츠케타 아시타
멀리 에도는 눈물, 이름을 지어준 내일

重なる未来色のライン
카사나루 미라이 이로노 라인
겹쳐지는 미래빛의 라인

あどけないこんな気持ちも
아도케나이 콘나 키모치모
천진난만한 이런 기분도

はじけ飛ぶほど笑いあえた日も
하지케토부호도 와라이아에타 히모
날아갈 정도로 함께 웃었던 날도

大切に育てていけるように
타이세츠니 소다테테 이케루요-니
소중하게 길러갈 수 있도록

とぎれとぎれの時を越えて
토기레토기레노 토키오 코에테
띄엄띄엄 끊긴 시간을 넘어서

たくさんの初めてをくれた
타쿠상-노 하지메테오 쿠레타
많은 처음을 주었어

つながってゆけ とどけ
츠나갓테유케 토도케
이어져 가라, 닿아라

♪

放課後の夕闇 笑うきみの背中
호-카고노 유우야미 와라우 키미노 세나카
방과 후 땅거미질 무렵, 웃는 너의 뒷모습

ひそかなささやき 触れたことのない想いの中
히소카나 사사야키 후레타코토노나이 오모이노 나카
비밀스런 속삭임, 닿은 적 없는 생각 속

僕の中のきみと きみの中の僕で
보쿠노나카노 키미토 키미노나카노 보쿠데
내 안의 너와 네 안의 나로

絡まる未来色のライン
카라마루 미라이 이로노 라인
휘감기는 미래빛의 라인

雨上がりの街の匂いと
아메아가리노 마치노 니오이토
비가 갠 후의 거리의 냄새와

夢みたいな秘密 胸に抱いて
유메미타이나 히미츠 무네니 다이테
꿈 같은 비밀을 가슴에 안고서

何度も泣きそうになってまた笑う
난-도모 나키소-니 낫테 마타 와라우
몇 번이나 울 것 같아져서 또 웃어

考えるよりずっとはやく
캉-가에루요리 즛토 하야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その胸に飛び込めたらいい
소노 무네니 토비코메타라 이이
그 가슴 속에 뛰어들 수 있다면 좋을 텐데

つながってゆけ とどけ
츠나갓테유케 토도케
이어져 가라, 닿아라



何よりも大事なきみの前で
나니요리모 다이지나 키미노 마에데
무엇보다도 소중한 네 앞에서

傷つかないように大事にしてたのは そう自分
키즈츠카나이요-니 다이지니 시테타노와 소-지분-
상처받지 않도록 소중히 해온 건 그래, 나 자신

その一言がもしもサヨナラのかわりになってしまっても
소노 히토코토가 모시모 사요나라노 카와리니 낫-테 시맛테모
그 한 마디가 만일 '잘가'의 대신이 되어버려도

ありのまま すべて
아리노마마 스베테
있는 그대로 전부



あどけないこんな気持ちも
아도케나이 콘나 키모치모
천진난만한 이런 기분도

はじけ飛ぶほど笑いあえた日も
하지케토부호도 와라이아에타 히모
날아갈 정도로 함께 웃었던 날도

大切に育てていけるように
타이세츠니 소다테테 이케루요-니
소중하게 길러갈 수 있도록

ほんの少し大人になってく
혼-노 스코시 오토나니 낫테쿠
아주 조금은 어른이 되어가

君になりたい僕を超えて
키미니 나리타이 보쿠오 코에테
네가 되고 싶은 나를 넘어서

つながってゆけ
츠나갓테유케
이어져 가라

今すぐきみに
이마스구 키미니
지금 당장 너에게

とどけ
토도케
닿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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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너에게 닿기를 

기본적으로 달달한 로맨스 작품으로 여주인공은 긴 생머리와 음산한 겉모습으로 인해 학교에서는 다른 학생들이 기피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이런 자신을 무서워하는 기색 없이 평범한 여자애로 대해주는 남주인공을 보게됩니다.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에게 용기를 내서 솔직히 다가가라는 조언을 해주었죠. 조언대로 한 여주인공은 친구가 생기고 그러면서 자기가 변할 수 있던 것은 남주인공덕이라 생각하고 어느순간부터 짝사랑하기 시작합니다. 조금 답답한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달달하니 시간 나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